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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조카 주아의 돌잔치날 더보기
푸름이의 첫 어버이날 카네이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카네이션 바구니를 만드는 푸름이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니 시즌마다 이벤트가 많다. 성대한 어린이날 이벤트를 치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어버이날 이벤트로 카네이션 꽃바구와 카네이션 컵케이크를 만들어왔다.물론 반 이상이 선생님들의 수고로운 손길이 닿은 작품들이겠지만 그 덕분에 늘 같은 일상에 특별한 추억들을 선물로 받고있다. 그 동안 카네이션을 드리기만 해 봤는데 받아보니 느낌이 꽤나 이상했다. ^^; 더보기
백설공주가 된 푸름이 어린이집에서 준비해준 어린이날 선물 백설공주로 변한 푸름이 원래 딸들의 공주병이 달갑지 않은 나는 딸을 낳더라도 공주드레스는 절대 입히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다. 핑크나 레이스 치마는 되도록 멀리하고 싶었다. ㅠㅠ 그런데 어린이집에서 백설공주 드레스를 입혀서 사진을 찍어 올려주셨는데정말 너무 예뻐서 반하고 말았다. @.@ 정말 공주님 같네 우리 푸름이~ 아구 예뻐라. ^0^ 어쩔수 없는 도치맘은 이렇게 또 내 안의 단호한 결단과 이별을 하는구나. 더보기
19개월 아기의 주말 일상 +588일 19개월 아기 아빠랑 주말 보내기! 아빠가 입장에 맛있는 식당이 있다며 푸름이랑 같이 오고싶었다고 데려온 곳! 여기는 입장 한우정이라는 식당이다. 남편은 원래 갈비탕을 즐겨 먹는다. 개인적으로 '갈비탕'은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라고 생각한다. 어느 식당이든 갈비탕을 직접 고와서 만드는 곳은 그리 많지 않고 개별 포장된 제품을 주문이 들어오면 뜯어서 뜨겁게 조리하여 내어주는 식이 많다. 그래서 식당에가면 찌개류를 시켜도 갈비탕은 먹지 않는다는 분도 많이 보았다. 그런데 여기 갈비탕은 기존에 먹어본 갈비탕과는 좀 다르다. 고기도 부드럽고 전복도 들어가 있고 깊은 국물 맛에 양도 만족스러울 만큼 많다. 사진은 정말 대충 찍었지만 ^^;; 어린 딸을 위해 고기를 잘게 잘라주고 있는 아빠.jpg 배부르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