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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목

서울 상경 유빈 아가씨 결혼식 참석 및 도련님 상견례 참석차 상경한 날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몽마르뜨 공원에서 잠시 포토타임을 가졌다 ^ㅡ^ 소원을 들어준다는 누에 조각에서 우리 시엄마와 함께 몽마르뜨 공원에서 자유롭게 풀어놓고 키우는 토끼 한마리를 잡아서 사진을 함께 찍었다. +.+ 많은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무리지어 와서 휴식을 취하고, 또 운동을 하는 공간에서 우리나 울타리 조차 없이 자유롭게 토끼를 방목하는 모습이란 참 이색적인 풍경이었다. 2012. 10. 13 (토) 거했던 용수산 상견례 만찬 역시 복잡한 서울 다음에는 꼭 대중교통을 이용하리라 다짐 더보기
베어트리파크의 다른 동물들 베어트리파니까 당연히 곰만 있는거 아니냐구? 아니 천만의 말씀! 베어트리파크에는 생각보다 많은 동물들이 함께 공생하고 있었다. 깃털 빛이 귀티 좔좔~ 흐르는 원앙 화려한 날개를 펼쳐 구애를하는 공작새 난생 처음본 하얀 공작새의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 귀를 쫑긋 세운 귀여운 토끼도... 두 발로 서있는게 마치 피터레빗의 주인공같다. 사슴 무리 가운데 홀로 껴있었던 양 한마리도 인상적이다. 게다가 방목하여 자유롭게 사는 새들의 모습은 신기하기 그지없지. 처음에 난 새가 우리를 탈출하여 방황하는걸로 오해하고 관리인을 불러야하나 염려했으니까! 공작새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찍게될 줄이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