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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unreality unreality+203일 푸름 더보기
생후 191일~194일 장발찡, 해보, 6개월차 예방접종 191일달처럼 뽀얀 푸름이. 그새 머리카락도 많이 자라서 '장발찡'이 되었다. 요즘 이유식을 바운서에서 먹인다.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좋지 않지만 범보의자에서 제대로 먹이기 힘들다. 흘리는게 반 이상이고 한술 뜨면 바로 손가락을 입에 가져가서 여기저기 뭍히면서 먹는다. 흑! 역시 육아는 마음같지 않아. 목욕 후 포토타임. 고양이 모자가 달린 목욕타월을 처음으로 개시했다. 촉감이 마치 극세사 느낌이다. 그래서 일반 타올에 비해 흡수력은 크게 좋지는 않은 것 같다. 표면에 기름이 둘러져 있는 느낌이랄까? ㅎ0ㅎ; (개인적으로 극세사 이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192일너무 잘 웃어주는 푸름이 친정엄마한테 사진을 보냈더니 '해보'냐며 웃는다. 해보가 뭐냐고 물으니 잘 웃는 아이를 이르는 말이라고.. 더보기
186일 사과미소 189일 가장 귀한 선물 186일 사과미소 & 푸름이 봄꼬까두번째로 머리를 묶어보았다. 자고 일어나니 쌍커플에 상큼한 사과미소를 지어주는 푸름이! 요즘은 이런걸 과즙미가 터진다고 표현한단다. 암튼 요즘 사람들 말 만들어 내는건 참 잘해. 푸름이 봄맞이 새 꼬까를 구입했다. 푸름이 낳은 후 내 옷은 하나도 산 적 없고 오로지 푸름이 옷만 여러벌 사고있다. 이건 여름에 입어도 될듯. 딸이라 그런지 예쁘게 입히는 재미가 쏠쏠하다. 189일 엄마가 된 후 맞는 첫 생일오늘은 35번째 맞는 내 생일날... 생일날만 되면 왜 이렇게 센치해 지고 우울해지는 걸까? 연애 때부터 언제나 기대에 못미치는 남편의 이벤트... 역시나 오늘도 특별한 건 없었다. ㅎ0ㅎ;푸름이를 낳고 지금까지 힘들게 육아하고 있는 나를 위해 너무 준비한게 없다고 서운한.. 더보기
174일~176일 외삼촌 집에서 1박 174일 단호박 미음 전보다 좀 되직하게 해서 주었더니 훨씬 잘 먹는 것 같다. 바로 직전 먹었던 애호박 보다 단호박을 더 맛있게 먹는다. 색도 훨씬 식감을 돌게 한다. 외삼촌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되어있는 날이니까 특별히 외삼촌이 사준 꼬가 입고가면 더 예뻐해주겠지? 아빠빵을 타고 외삼촌 집으로 가는 중... 지난주에 할머니가 직접 떠주신 빨간 모자도 쓰고! 빨간모자 아이템으로 푸블리님의 귀여움이 +10만큼 상승했습니다. 어이쿠! 요정이 자고 있네. 차만 타면 카시트에서 잘 자주는 푸름이다. 더러는 아기들이 차에서 잠이드는 이유는 멀미를 해서 그렇다던데... 힘들어도 보채지 않고 조용히 잠들어주니 고마울 따름이야. 외삼촌 집에서 1박 푸름이는 토요일 외삼촌 집에서 힘든 저녁시간을 보냈다. 잘 적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