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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238일 주아를 만나고 왔어요 238일 주아 만나러 대전에 간날 푸름이 사촌 동생 주아가 태어났다. 생후 3일된 신생아 집에 있는 오빠 사진을 뒤적이다 발견했다.ㅋ 주아사진이랑 비교해보니 닮은듯 ㅎㅎ 역시 그래서 피는 못속인다는 것 인가? 푸름이랑 주아랑 기념촬영 ㅋ 푸름이가 저만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리 크다니 감회가 새롭다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동학사 장원이라는 집에서 석갈비를 먹었다.ㅋ 식당 창 뒷편으로 보이는 산이 너무 멋있었다. 밥 먹은 후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식당 뒷편으로 나갔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ㅎㅎ 대륙의 느낌 가득함; 양귀비 꽃과 함께 집에서 푸름이 사진으로도 만들어보고 싶어서 ㅎㅎ 더보기
7개월 푸블리의 일상 중기이유식232일 아욱양파감자양송이소고기죽저 오동통한 종아리 보소 ㅋㅋ 우리 시어머니는 이럴 때 이렇게 말하곤 하신다. "옴마~ 다리가 중앙청이네~" ㅋㅋ처음으로 혼자서 앉아있다. 아직 좀 불안하긴 해도 혼자 앉아 있으니 전보다 한결 수월해진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뒤에 쿠션은 꼳 대줘야함. 쿵쿵 몇 번 뒤로 박은적이 있는데 그럴 때 마다 심장이 쿵한다.떡뻥이 맛죠타!찡긋 웃는 미소 짓기 푸름이 동생 주아가 태어난날푸름이 사촌동생 주아가 태어났다. 이름 투표를 했는데 내가 추천한 이름이 선정되어 기분 좋다. 주아야 태어나느라 힘들었지? 고생했어~ 고모야가 빨리 보고싶구나~ 236일 비트단호박 양파 소고기죽작은 발이 그새 많이도 컷다. 귀여워서 찍어본다. 춤추듯 잠든다. ㅋㅋ 아마도 꿈속에서 강남스타일.. 더보기
생후 25일~42일 푸름이 일상 생후 19일~42일# 생후 +19일 렘수면 상태푸름이가 렘수면 상태(잠이 들기 직전)에 들어가면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웃기도 하고 썩소도 날리고 찡그리기도 하는데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와서 한참을 보게 된다. 특히 눈을 치켜뜨면서 숨겨왔던 쌍커풀 라인을 아주 진하게 보여준다.표정이 풍부한 푸름이... 나중에 개그우먼 되려고 그러니? ^^ # 생후 +25일 푸름이 첫 예방주사 맞던날신생아 BCG 접종을 하기위해 보건소를 찾았다. BCG는 조리원 퇴실 후 한달이 되기 전에 맞춰야 한다고 해서 병원에 있을 때부터 미리 예약을 해 놓았었다. BCG는 피내용과 경피용이 있다고 하는데 피내용은 국가에서 지원이 되어 보건소에서 맞출 수 있고 경피용은 사설 의료기관에서 비급여로 맞는다. 푸름이가 태어나서.. 더보기
푸름이의 12박13일 조리원 생활 푸름이의 12박13일 조리원 생활출산으로 인한 병원 입원생활이 생각보다 길어졌다. 양수가 새는 증상으로 이틀 먼저 입원하기도 했지만 제왕절개 수술로 5박6일 동안 병원에 있어야했고, 조리원에 자리가 나지 않아서 입실이 하루 더 딜레이 되었다. 하나는 푸름이의 발목에 하나는 내 팔목에 채워졌던 너와 나의 연결 고리♡ 병원에서는 태명도 아닌 '고운정 아기'라 불리던 푸름이였다. 조리원에 입실해서는 다른 아이들은 튼튼이, 쑥쑥이 등 태명으로 불렸는데 이름을 빨리 지은 우리 아기는 일찍부터 '푸름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불리워졌다.발에는 이름 석자를 적은 테이프가 붙여져 있다. 하지만 난 이미 새까만 머리숱만 보더라도 우리 푸름이 인걸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가끔 산후조리원에서 아이가 바뀌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