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사진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들레사진관에서 봄빛 가득한 주니어촬영 푸름이 돌 치른지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18개월이 되었네요. :) 낯설어 하던 어린이집 생활도 완벽 적응하고 새로 사귄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대견한 요즘이에요. 쭈쭈 먹는 갓난쟁이를 보고 언제 크려나 했는데 지나고 나니 정말 너무 빨리 커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 하루 커버리는게 너무 아쉬워서 더 크기 전에 지금의 어여쁜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 천안 민들레사진관에서 주니어사진 촬영하고 왔어요. 이 의상은 직접 준비해 간건데 세트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던 의상이에요. ^ㅡ^ 오랜만의 촬영이라 그런지 처음에는 아이가 너무 얼어 있어서 걱정스러웠어요. 근데 스텝분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서서히 풀리더니 막판엔 아주 흥에 넘쳐서 손 들고 춤까지 추며 흥부자 인증하고 왔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