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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

가을학기 마지막 문센 애기똥풀 밀려쓰는 블로그 포스팅 가을학기 마직막 문센 시간 이 날은 특별히 아빠가 함께 수업을 참여했다. 수업전에 선생님이 얇은 종이를 한장씩 나눠주셨다. 종이를 탐색하고 구겨도 보고 아빠랑 까꿍놀이도 하다가 찢어도 보았다. 오늘이 마지막 시간이라니 아빠가 너무 슬픈가~~ 푸름이도 덩달아 슬퍼지는듯 잉잉 ㅠㅠ 찢은 종이 뭉치들이 눈처럼 하늘에서 쏟아진다.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던 똥풀 선생님 ㅋ 푸름이도 종이눈이 맘에 드는지 즐겁게 놀고있다. 우리의 똥풀 선생님! 친구들에게 한명 한명 다가가 종이눈 싸움을 붙인다! 지켜보던 남편이 웃음을 참지 못하던 순간. 종이 눈으로 다른 놀이 방법은 없는지 고심하던 그 때 선생님이 뱃속에 종이 눈뭉치를 잔뜩 넣어서 뚠뚜니를 만들어주었다. 배불뚝이가 되니 뭔가 신기한듯 만져보는 푸.. 더보기
통원치료 마지막, 문센데이, 까르르르, 걸음마연습, 버즈식기 통원치료 마지막날 통원치료 마지막날 진료를 보니 원장님이 많이 좋아졌다고 이제 남은 약만 먹인 후에는 다시 내원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온김에 예방접종도 했는데 돌 지났다고 양쪽 팔에 맞았다. 왼쪽 오른쪽 두방 꾹꾹 맞았는데 전혀 울지도 않고 평온한 푸름이~ 어쩜이리 주사도 잘 맞을까? ㅋㅋ 문센데이 오랜만에 간 문화센터 애기똥풀 수업! 파라슈트를 이용한 활동! 아이들을 파라슈트 가운데 앉히고 엄마들이 파라슈트 끝을 잡고 뱅글뱅글 돌았다. 그러자! 우리 쫄보 푸름이 운다. ㅠ0ㅠ 누구를 닮아서 그리 겁이 많은지... (사진으로 못남긴게 못내 아쉽네 ㅋㅋ) 까르르르 아빠가 자기 따라하는 모습에 신나서 까르르르 웃는다. 푸블리만의 걸음마 연습 걷기연습! 걸음마 보조기를 꼭 저렇게 잡고 끈다. 반대 방향으.. 더보기
가을학기 첫 문센데이 호박 매러 가유~ 카페 살뤼 가을학기 첫 문센데이 호박 매러 가유~ 가을학기 문화센터 첫날! 가을학기 수업은 경쟁이 너무 치열했던 '애기똥풀' 수업! 문센 수강신청하기가 대학교 시절보다 힘들었다! 암튼 힘들게 세입한 과목이라 더 기대가 큰 만큼 잘 적응하길 바라며... 호박밭에 호박매러 나온 푸블리! 몸빼 바지에 모자 쓴 모습이 영락없는 농촌 아지매네~~ "예쁜 아지매 호박 하나만 주세요~~" 둥글둥글 예쁜걸로 따보자~~ 덥석~~ 어디보자 요거랑 요거랑 같이하면~~ 3000원이네!! 서비스로 작은거 하나 넣어줄게~~ 담에 또 사러와유~ 카페 살뤼에서 모임 저녁엔 카페 번개가 있어서 잠깐 외출을 했다. 아산 시내에 있는 살뤼라는 카페인데 작은 규모지만 아담하고 깔끔한 곳이 취향 저격! 여기 카페에서 처음 본 생소한 '아인슈페너'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