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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1. 원룸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공간박스 6 P
그 때는 또 나름 깔끔하게 쓴다며 시트지까지 공들여 붙였었다.
안팎으로 시트지 붙이는데만해도 3일은 족히 걸렸었지 아마 ^^;
아무리 공들여 붙인 시트지라도.. 이젠 안뇽~
처음 구매할 당시 모습으로 돌아왔다!
시트지를 제거했더니 끈끈이가 남아 저 상태로 3단이 하나로 붙어버렸다.
Mission 2. 시댁에서 업어온 원목 집모양 장식장
(우리집에서는 개 집이라고 통용된다!)
우리집 분위기에 맞춰 하얀톤으로 리폼하기로 결정!
자! 어떻게 변신할지 기대하시라! ^ㅡ^
먼저 페인트의 접착력을 좋게하기위해 젯소칠을 한다. 쓱싹쓱싹!
페인트로 초벌칠을한다.
상단 부분 구석구석 좁은 공간을 칠해주는게 쉽지만은 않았다.
페인트가 마른후 다시 재벌칠을 한다.
완성된 모습
옆에 집모양 휴지걸이까지 붙였더니 완전 깔맞춤! ^ㅡ^
공간박스는 서재방 책장 사이로 쏘옥~ 들어갔다
책장의 아이보리 톤과 컬러를 맞추었더니 원래부터 한 식구인듯 어색함없이 잘 맞는구나~
DYI 하는 내내 대천에서 개집 괜히 보여줬다고 투덜대던 HC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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