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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앨범

귀여운 캣걸로 변신한 푸블리의 300일 촬영 (feat.트레플 스튜디오) 드.디.어! 성장앨범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300일 촬영을 마쳤다. 300일 사진의 컨셉은 햇살 좋은 오후 창가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기고양이!자연채광이 들어와서 너무나 자연스럽고 포근한 일상이 CF 화보처럼 담아졌다. 뾰족뾰족 머리띠 하나 장착했는데 귀여운 캣걸로 변신한 푸블리! 어깨에 있는 푸름이의 푸른 점을 보고 처음에는 이름을 푸름이로 지은 탓이라며 농담도 했지만; 이제는 그 점마저 사랑스러운 매력 포인트로 보인다. (나도 어쩔 수 없는 도치맘;;) 전통백일촬영을 하면서 시작된 트레플스튜디오와의 인연을 300일까지 완주해 오면서 느낀 소회를 간략히 적어보자면 항상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진 촬영에 아이도 엄마도 부담 없이 임할 수 있었고 늘 기대 이상의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서 항상 좋.. 더보기
엄마가 찍어주는 셀프 본아트 엄마가 찍어주는 셀프 본아트 푸름이를 만날 준비를 하면서 스튜디오에서 성장 앨범을 찍는 대신 그 비용으로 쓸만한 카메라를 구입해서 스스로 찍어주기로 결심을 했다.이 결심이 얼마나 부지런해야 하고 체력과 손이 많이 가는 것임을 가관한 채로 말이다.조리원에 입성하니 많은 엄마들이 조리원을 퇴소하는 날 본아트를 찍는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광고하는 사진들을 보니 꽤 그럴싸하고 생애 첫 사진으로 이때 아니면 찍을 수 없다는 생각에 나 역시 살짝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큰 돈을 카메라에 투자한 터라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집에서 셀프 본아트를 찍기로 마음을 굳혔다. 조리원 퇴소를 이틀여 앞두고 본아트 소품을 배송해주는 업체를 알아보던 중 러빙베베라는 한 업체를 선택하였다. 원래 복잡하고 난잡한 장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