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본아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가 찍어주는 셀프 본아트 엄마가 찍어주는 셀프 본아트 푸름이를 만날 준비를 하면서 스튜디오에서 성장 앨범을 찍는 대신 그 비용으로 쓸만한 카메라를 구입해서 스스로 찍어주기로 결심을 했다.이 결심이 얼마나 부지런해야 하고 체력과 손이 많이 가는 것임을 가관한 채로 말이다.조리원에 입성하니 많은 엄마들이 조리원을 퇴소하는 날 본아트를 찍는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광고하는 사진들을 보니 꽤 그럴싸하고 생애 첫 사진으로 이때 아니면 찍을 수 없다는 생각에 나 역시 살짝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큰 돈을 카메라에 투자한 터라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집에서 셀프 본아트를 찍기로 마음을 굳혔다. 조리원 퇴소를 이틀여 앞두고 본아트 소품을 배송해주는 업체를 알아보던 중 러빙베베라는 한 업체를 선택하였다. 원래 복잡하고 난잡한 장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