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천 종박물관 나들이 항상 여행코스를 짜고 계획하는 것은 내 담당이었는데 어쩐 일로 푸름아빠가 가보자며 먼저 제안한 진천 종박물관! 건물 입구에 조성된 종 모양 자물쇠 소원트리 사실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서 찍지 못했고 푸름이 사진만 몇 장 담았다. 전시실 입구에서 들리는 종소리가 기억에 남는다. 맑고 청아하면서 깊은 울림이 있는 종소리! 범종의 역사와 종류 형태의 변화, 제조과정 등을 보고 공부하고 왔다. 임용 준비하면서 공부하던 내용이었는데 또 새롭더군! 여러가지 종의 형태 중 절에서 자주 보던 물고기모양의 '목어'가 특히나 인상적이었는데 항상 눈을 뜨고 있는 물고기처럼 졸지말고 수행에 정진하라는 의미로 물고기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엄마가 공부 좀 하고 오겠다고 집을 비운 4시간 동안 코를 긁어서 상처를 낸 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