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관령 삼양목장 삼양목장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면 저런 핑크 고무팔찌를 채워주고셔틀버스를 타는 곳으로 안내한다. 입장료는 대인 1인당 8,000원이다. 양떼목장에서 3,000원을 주고 입장한터라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졌지만 삼양목장을 둘러본 후 그 가격이 아깝다는 생각은 하지 않게 되었다. 가는 길에 그림자샷도 찍어봄 ㅋ 우리가 탄 셔틀 버스는 우리를 동해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 앞에 내려놓았다. 멀리서 어렴풋이 보이는 강릉 동해바다는 흐린 날씨 때문에 어디가 바다와 육지의 경계인지 잘 분간되지 않았다. 그보다 더 우릴 매료시킨 것은 거대한 삼각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광활한 대지였다. 목장의 푸른 들판과 여유로움이 가득한 풍경이란 이런것? 잘 조성해놓은 트레킹 길도 풍경과 하나되어 한 폭의 그림이 완성된다. 각 단계별로 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