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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푸블리의 성장일기

4월 둘째주 어린이집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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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주 월요일 표정이 조금 피곤해 보인다.

예쁘고 잘생긴 푸름이 어린이집 친구들이랑

화요일 어린이집 노리조아 활동사진

선생님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있는 푸름이!

수업듣는 푸름이 사진 찍는 선생님을 발견하곤 앙증맞은 표정을 지어주었구나! ^^

엄마아빠와 마트에 장보러 왔다! 이틀 뒤 생일파티를 하는 친구들을 위해 선물을 사러 왔다. 생일 맞은 친구들을 위해 2,000원 상당의 선물을 사야하는데 뭐가 좋을까?

저녁으로 짜장면을 먹고 인근 쇼핑몰에 푸름이 신발을 사러 왔다. 매일 같은 신발만 신는 푸름이... 겪어보니 아이 신발은 신고벗기 편한게 최고다! 전에 산 다른 신발도 몇 컬레 있는데 신고 벗기가 너무 어려워서 결국 못 신기게 된다. 특히나 어린이집에서는 주로 선생님이 신겨주시기 때문에 더더욱 신고 벗기가 편한 신발을 신어야한다. 그러다보니 주로 신는 신발이 사진 속 저 신발이 되었다. ㅋ

하지만 매장 닫는 시간이 임박해서 원하는 신발은 못하고 그냥 휘리릭~ 둘러보고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매장 밖에서 푸름이를 본 한 아저씨가 다가와서는 너는 어느별에서 왔냐며 너무 예쁘다고 폭풍 칭찬이다. 밖에 데리고 나가면 이런일들이 비일비재 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삶은 어떤 세상이니? 엄만 문득 궁금해지는구나 ㅎ0ㅎ

도예원으로 체험활동을 가는날! 체험 활동과 너무나도 어울리는 가방과 모자를 원에서 주었다. 남편이랑 숲해설사 같다고 말했다. 평소에는 모자를 거부하던 아이인데 이날은 어쩐일로 잘 쓰고 있다. 처음으로 나가는 외부활동에 염려스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표정을 보니 안심해도 될 것 같다.

등받이 없는 의자에도 잘 앉아있는 모습이 신기했다. 집에서는 그저 위험하다고 안된다고만 했는데 우리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이 자라있었다.

 

복장을 보니 도예원 다녀온 후 원에서 찍은 사진인듯. 푸름이 스노우발 제대로 먹었네 ^^

어린이집 3,4,5월 생일인 친구들 파티 하는 날! 푸름이가 서은이에게 선물을 주고 있다.

서은이가 답례로 뽀뽀를 해준다! ^ㅡ^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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