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LIFE/맛집 리뷰

공주 마곡사 근처 고추장불고기 된장정식 청국장찌개 '장밭식당' 이곳은 공주 마곡사 근처에 있는 한 식당입니다. 식당입구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시원시원한 간판과 메뉴판이 눈에들어옵니다. 들어가기 전에 메뉴판을 보고 무얼 먹을지 정하고 입장했습니다. 남편은 청국장찌개, 저는 된장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장밭 식당 왼편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김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식당이라 그런지 역시 김장하는 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 식당 내부에 들어가서 유리창을 통해 본 바깥 산뷰의 모습을 보고 놀았습니다. 사진으로 다 담기지 못했는데 오래된 소나무 숲이 멋드러진 풍경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먹는 한끼라니, 보고만 있어도 배부를 것 같네요. 먼저 반찬부터 세팅이 되었습니다. 정갈한 한식 반찬이 차려지고 배고픔에 젓가락이 먼저 움직입니다. 원래 음식 솜씨 좋은 식.. 더보기
나만 알고 싶은 맛집, 아산 장존동 '623 병천순대' 언니의 소개로 알게된 식당! 처음에는 주변에 '623'이 붙은 식당이 많길래 같은 계열의 자매 회사 인가 했는데 아산시 623번 지방도에 위치하고 있어서 623이란 숫자가 붙었다고 한다. 당당히 맛집 인증 간판이 걸려있는 식당 입구! 기대를 안고 들어섰다. 창가쪽에 메뉴판이 게시되어 있다. 주요 메뉴는 순대국밥과, 수육국밥 막국수 등이다. 이제 보니 뚝배기 불고기도 있네. 다음에 딸이랑 같이 와서 한번 시켜봐야겠다. 우리는 얼큰이 순대국밥과 수육국밥을 주문했다. 반찬 종류는 특별할 건 없었지만 그 맛은 자꾸 손이가게 하는 맛이었다. 특히나 배추 김치는 자꾸 생각나는 맛 츄릅~ 국밥만 먹긴 아쉬워 막걸리 한병을 함께 주문했다. 식당 홀이 꽤 넓고 층고가 높았는데 높은 면에 사방을 둘러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 더보기
안면도 막국수, 비빔밥 맛집 '초가' 이튿날 점심으로 한식을 먹으려고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초가라는 식당을 찾았다. 해치님은 평소에 즐겨 먹던 막국수를 시키고 나는 비빔밥을 시켰다. 비빔밥을 비비자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함께나온 나물 등 반찬도 맛깔스러웠다. 휴가철 여행자의 만족스러운 한끼! 더보기
서산 큰마을영양굴밥 안면도로 여름휴가를 가는 길 첫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맛집 검색을 했다. 펜션에서 15분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서산 큰마을영양굴밥집이 딱! 뜬다! 지체 없이 휴가의 첫번째 메뉴는 '굴밥'으로 정하고 고고씽! 맛집이라는 명성 때문인지 손님들이 참 많았다. 우리가 입장한 이후에도 미어드는 인파에 밀릴까 서둘러 굴밥 2인분을 주문했다. 일단 주문이 들어가면 그 때 부터 밥을 짓는데까지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 사이 나온 굴전으로 에피타이저를 즐길 수 있다. 기본 반찬세팅이 나오고 사장님의 친절한 굴밥 먹는 방법 설명이 이어졌다. 굴밥에 여러가지 나물 등 반찬을 넣고 간장과 비벼 김에 싸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그리고 어리굴젓을 좋아한다면 간장은 넣지 말라는 팁도 덧붙이신다. ㅋ 반찬도 맛있었지만 .. 더보기
아산 용화동 <참짚> 우리 해치님 '대리' 승진 기념으로 오늘 저녁에 꼬기를 쏜다고 하네요 :D 장소도 미리 선정을 했다며 안내한 곳은 아산 용화동의 이라는 새로생긴 고기집이에요 메뉴판을 보았어요 큰나무 삼겹살 6,900원 불고기삼겹살 7,500원 참볏짚 삼겹살 7,500원 고기가격은 다른 업체에 비해 저렴한 편이네요 보통 요즘 삼겹살 1인분에 8,000원~10,000원 선 하는 것 같던데 말이죠. 통갈비와 갈매기살도 있네요. 오늘은 안먹어봐서 PASS! 저희는 왠지 의 대표메뉴다운 참볏짚 삼겹살을 3인분 주문했어요. (양은 둘이서 3인분이 적당한듯!) 일전에 한 번 와본 해치님이 적극 추천하는 메뉴에요. 고기에서 참짚의 불맛이 같이 베어져 나온다고 극찬을 하더군요. 먼저 깔린 기본 세팅입니다. 드디어 고기 등장! 짚불에 통.. 더보기
충남 아산 곤드레쌈밥정식 충남 아산시 풍기동 산마을 곤드레쌈밥 정식 12,000원 생선구이와 고소한 기름에 비벼먹는 곤드레밥이 너무 맛있다.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이 가득 드는 맛이랄까? ^ㅡ^ 가격면에서 조금 부담이 되긴해도 고기보다 생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스러운 한 상 차림일 듯! 더보기
아산의 카페 '온기' ONGI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위치한 카페 온기를 찾았다. 카페 입구 앞에는 파릇파릇한 식물들로 가꿔진 화단이 있다. 개 중에는 팔기도 하는것 같앗다. 손수 만들어서 코팅하여 제작한 탁상 달력형 메뉴판이 특이하다.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원목과 조명으로 세련되게 장식된 인테리어가 아늑함을 준다. 소모임하기에도 적당한 넉넉한 테이블도 비치되어있고 주인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는 아기자기한 데코도 돋보인다. 소품 하나 하나에도 가꾼 사람의 정성과 마음이 느껴진다. 베리베리 스무디와 / 아이스 비엔나 커피를 주문했다. 소복히 담아주는 양에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을 보게된다. 더보기
카페 길을 가다가 우연히 마주친 카페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발길을 멈추게 만들었다. 하얀 벽면에 짙은 창틀과 도어 그리고 빨간 라벨이 강렬하게 시선을 주목시킨다. The CHAUD 1186 이라는 타이포도... 입구쪽 모습도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이다. 하얀 벽돌에 무채색 컬러의 조화로 유럽에 온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어쩜 입간판 하나도 이렇게 멋드러질 수 있는걸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입구를 들어가는 순간.... 이런... 자리가 없다니... ㅡ,.ㅡ; 게다가 사람들이 어찌나 많고 시끄럽던지 그냥 나왔다. 하는 수 없이 인근 블라썸이라는 카페로 갔다. 외관 인테리어는 chaud 1186 에 좀 못미치는 감이 없지 않지만 새로 산 PEN e-p3 핀테스트 ㅋ 역시 카페는 이렇게 조용한 맛이 있어야지... 오늘 내가 .. 더보기
Soo 커피이야기 아산시 용화동 Soo 커피이야기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숍보다 이런 작고 아기자기한 까페가 더 좋다. 오랜만에 느껴본 여유로운 커피 한 잔에 기분이 좋아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