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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하루 일기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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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를 마쳤다.

 

그 저 사소한 일 중 하나일지 몰라도

학교다닐 때 국어시간에 배웠던 지은이의 의도를 파악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과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 것을 간과한다는 것을 느꼈다.

 

댓글을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 내가 남긴 의도를 파악하고

그 지문대로만 한 분들께는 모두 초대장을 드렸다.

하지만 무작정 필요하니 달라고 때를 쓴다거나, 감정에 호소하거나, 내가 쓴 지문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신 분께는

죄송하지만 다음 기회에...

 

초대장을 받는 입장에서는 초대장 있는게 무슨 벼슬이라도 되냐며 꽤나 귀찮게 군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받아야만 블로그 개설이 가능하고,

실제로 스팸 및 홍보성 블로거를 관리하기 위해 일련의 선별 작업을 거치는것이니

초대장 배포자가 어느 정도의 선정권은 있다고 보는게 옳다.

 

아무튼, 나 역시 일상 속에서 수 많은 텍스트들을 보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내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말만 들으면서 살지는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각설하고

모두들 블로그를 처음 개설할 때의 그 마음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특히나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구할 때의 그 심정! 그 간절했던 마음을 잊지 말고 꾸준히 한다면

혹시 아니?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파워블로거가 되어있을런지도....

 

^ㅡ^ 오들도 화이팅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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