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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푸블리의 성장일기

324일 문센 이벤트 당첨! 326일 푸블리의 수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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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일 후기이유식

흑미 파프리카 닭고기 진밥 - 진밥 치곤 물 양이 많은듯! 아직 물 조절이 어렵다! 닭고기를 넣고 죽을 만들면 꼭 죽에서 삼계탕 냄새가 난다. 더불어 넣지도 않은 인삼 냄새까지 나는 듯한 착각 마저 드는건 왜일까? ㅋ 암튼 잘먹고 건강하게 잘 크기를... 

 

324일 문센데이 도레미팡팡 이벤트 아차상 수상!

문센데이 오늘은 야구공으로 변신! 강속구를 날려볼까나? ^^

문화센터에서도 이제 제법 적응이 되었는지 주변 물색에 여념이 없다. 아무데나 기어가고 아무나 쳐다보고 사진은 옆에 앉은 남자 친구에게 다가가 관심을 표하는 중. 아이고~ 푸름아 벌써부터 이러면 어떻게 하니? ㅋㅋ 

오늘 도레미팡팡은 소풍나온 컨셉! 모자에 배낭도 메고 돗자리 깔고 앉아 김밥을 먹는다. 김밥 모형은 자석으로 되어있어 쉽게 떼었다 붙일 수 있다. 나중에 자동차로 변신도 가능한 만능 김밥!

뱅글뱅글 캔디 모양 탬버린으로 북치기 박치기! 전엔 사탕처럼 빨아먹기 바쁘던 북채도 이제는 제법 이용할 줄 안다.

수업 말미에 강사님이 지난번 있었던 도레미팡팡 이벤트에 우리 푸블리가 당첨이 되었다고 알려주셨다. 와우! 우리 푸블리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외적으로(?) 상 받았다 비록 아차상이었지만 너무 대견해! 잘했어! 부상으로 받아온 공과 도레미팡팡 티셔츠!  

이벤트에 응모했던 추억의 영상 다시보기

 

325일 리모콘이 최고야

손에 쥘 만한 작은 크기의 물건을 좋아한다 그중 단연 최고는 리모콘과 핸드폰 에어콘 리모콘 손에쥐고 얼마나 좋으면 만세까지 부를꼬 ㅋ

 

326일 수면의식이 되어버린 엄마 머리카락 만지기

재우려고 침대 위에 같이 누우면 데굴데굴 거리다가 항상 엄마 몸 위로 올라타서 자리잡는 푸블리! 요즘은 무게가 좀 늘어서 가끔 나도 모르게 '억~!' 소리가 절로 나온다 갑자기 배 위로 쿵! 목으로 쿵! 요상한게 바닥에 앉아있을 땐 안 그러는데 침대 위에서는 자신만만하게 뒤로 벌러덩 눕는다!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더니... 벌써부터 자기가 누울 곳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것 같다. (신통하다고 해야하는건지.. )   

엄마 머리카락 만지면서 자는게 습관이 되었다. 200일 넘어서까지 안겨서만 자더니 아무래도 내 머리카락을 만지는게 수면의식이 되어버린것 같다. 한 번은 고치려고 못 만지게 하니 막 짜증을 부리면서 잠투정 지수 상승! 이제는 만지면서 빨리 자라고 아예 머리를 대주고 있다. 만지는 건 좋은데 제발 잡아뜯지는 말아주겠니 ㅠ0ㅠ 머리숱도 없지만 엄마도 마이 아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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