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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동반

세 가족이 함께한 무주 늦겨울 여행 3월 첫주 주말 낮 최고 온도가 16도를 웃도는 봄기운이 완연한 주말이었다. 열흘 전에 급으로 결성된 세가족 동반 여행, 사실 눈썰매를 타러 가자고 결정 해 놓고도 출발 전 까지는 너무나 포근한 날씨 때문에 과연 아직 눈이 있을지 의심이 되었다. 우리 동네 주변에서는 아무리 눈 씻고 찾아봐도 눈은 찾을 수 없었기에... 하지만 뭐 눈이 없다고 하더라도 너무나 오랜만에 보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었기에 그걸로 충분하다는 마음으로 출발! 36개월 미안 아이는 무료 입장인데 저질 체력 엄마 아빠는 애초부터 썰매장 입장은 지레 포기하고 그냥 눈썰매장 한 켠 공터에서 집에서 가져간 썰매나 태워주기로 마음 먹었다. ^^; 합리적인건지 게으른건진...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주장하고 .. 더보기
주말의 일상 아빠랑 푸름이랑! 주말에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여기는 안서동에 있는 흙사랑이라는 식당. 이 날 사진동호회 오프 모임이었는데 푸름이랑 같이 먹기에 메뉴도 좋고해서 가족과 함께 동행했다. 오늘의 메뉴 누룽지닭백숙! 오리 백숙 전문점이라고 보았는데 오리를 싫어하는 남편 때문에 우리 테이블은 닭으로 주문했다. 나도 사실 오리보다 닭이 더 좋긴하다. : ) 늦게 변경해서 죄송 ㅎ0ㅎ; 아빠와 푸름이! 폰으로 동영상 시청중! 밖에 데리고 나오면 주변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폰을 보여줄 수 밖에 없다 ㅎㅎ; 아직 뽀로로나 콩순이 같은 매체는 시작하지 않았는데 자기 자신 나오는 동영상 보는 걸 좋아한다. 2차로 바로 옆에 있는 언덕위커피나무라는 카페에 왔다. 여기서 카페 커피번개를 주로 많이 한다고 들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