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휴가] 태안 스테이더딜라잇 가든글램핑, 신두리해안사구 겨울바람이 스치는 계절에 하는 여름휴가 포스팅이라! 너무 많이 묵혀두었지만 올 해 여름 휴가로 다녀온 태안 글램핑 사진과 영상을 풀어보려합니다. 숙소에 도착하고 입실하자 마자 신나서 뛰어다닌 푸름이 엄마랑 같이 거울샷 남겨봅니다. 숙소에서 짐을 풀자마자 바로 바닷가로 향했어요. 튜브에 바람도 빵빵하게 넣고 달달한 아이스크림으로 기운을 보충하고 물놀이 준비를 마쳤지요. 신두리해수욕장에서 제일 먼저 즐긴 모래놀이 모래와 바닷물의 콜라보를 완성하기 위해 저 거리를 얼마나 왔다 갔다 했던지 ^^ 튜브에 구명조끼까지 단단히 갖춰입고 바닷물에 입수할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그동안 물놀이는 수영장에서 해서 바닷물에 들어가서 하는 물놀이를 거부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즐기면서 잘 놀다 들어왔어요. 아빠가 저녁으로 먹을 고.. 더보기 푸름이와 함께한 첫 여름휴가 - 나문재 펜션 (첫째날) 푸름이와 함께한 첫 여름휴가 휴가 떠나기 전 설레는 마음이 가득한 푸블리! 헤어밴드가 잘 어울렸었는데 잘 하고 있어주면 좋으련만 머리에 무얼 하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이내 벗어버리기 일쑤! 사진 네장 건졌으니 됐다! ㅋ 가는 중에 잠든 푸블리! 손에 먹다만 떡뻥 하나를 고이 잡고 잠이들었다! 첫번째 일정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부터 채우기로 했다! 원래 가려던 곳은 안면도에 있는 한 돈까스 집이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그 곳도 휴가를 간다고 문을 닫았다. 하는 수 없이 인근 칼국수 가게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이 날 식당에는 우리 말고도 딱 푸블리 개월수랑 비슷한 아기와 함께한 가족 손님이 두 테이블 더 있었다! 다들 우리처럼 돈까스 먹려고 왔다 불발된거 아닌가 몰라 ^^; 11개월 아기! 아직.. 더보기 휴가 첫째날 거제도 와현마을 2012년 8월 26일 멀리 남쪽 바다로 휴가를 온 첫째날 달콤한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먼 길을 달려 왔건만 거제도의 하늘은 태풍 볼라벤이 북상할 것이라는 기창청의 예보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예상보다 맑은 하늘에 거제도 저구항에서 소매물도로 가는 배편을 타고 쿠쿠다스 등대섬을 보고올 계획을 잡고 왔는데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모든 선박이 결항되었다는 소식에 아쉬웠지만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아쉬운 마음을 접고 거제도의 명소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다. 이동 중에 보이는 푸른 쪽빛의 바다를 바라보며 " 우와~ 너무 좋다~" 를 연발하며 그래도 잘 온거라고 위안을 했지 ^^; 그리고 도착한 바람의 언덕! 사진 정말 많이 찍었는데 메모리 불량으로 이 날 찍은 내 사진들은 모두 증발해버리고 말았다. 아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