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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볼로족으로 살기! 어쩌다보니 맘 커뮤니티 카페에서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주제는 '사진' 이번 달부터 공식 소모임이 되었고 매회 열명 안팍의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아이들과 동반으로 오는 맘들이 많다. 사실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 가기가 쉽지 않다. 나 역시 푸름이 데리고 외출 한번 하는게 체력전이라 집에 돌아오면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프다. 그래도 집에만 있는것 보다 이렇게 밖에서 사람들고 만나고 좋아하는 취미 생활도 함께하는게 정신 건강에도 좋고 푸름이에게도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들이 보다 밝고 건강한 성격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ㅋ 요즘 취미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들을 볼로족이라고 한다던데ㅋ 욜로는 못되어도 볼로족은 된다며! 웃는다! 더보기
생후 43일~51일 푸름이 일상 생후 43일~51일# 생후 +43일 푸름이의 다양한 표정 "음~ 오~ 에~"# 생후 +45일 오늘은 찬식이 오빠가 물려준 바디수트를 입었다. 조금 무거워진 것 같은 느낌에 체중계에 올라갔더니 체중이 5.3kg으로 늘었다.# 생후 +48일 외갓집에 가기 위해 푸름이를 처음으로 바구니 카시트에 태웠다. 두꺼운 겨울용 옷을 입기도 했지만 신생아용 이너패드는 곧 빼줘야할 것 같다. 사진을 찍을 땐 눈을 똘망똘망 뜨고 있지만 곧 잠들었다. 이상하게 차만 타면 푸름이는 잘 잔다. 아마도 차에서 느껴지는 진동이 편안함을 주는 것 같다. # 생후 +50일 아가손 아빠가 예쁘게 정돈해주는 푸름이 손가락조리원에서부터 먹이던 매일 유기동 궁을 먹이다가 압타밀로 갈아탔다. 6주부터 심해진 배앓이와 녹변때문에 분유탓은 아닐까 .. 더보기
생후 25일~42일 푸름이 일상 생후 19일~42일# 생후 +19일 렘수면 상태푸름이가 렘수면 상태(잠이 들기 직전)에 들어가면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웃기도 하고 썩소도 날리고 찡그리기도 하는데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와서 한참을 보게 된다. 특히 눈을 치켜뜨면서 숨겨왔던 쌍커풀 라인을 아주 진하게 보여준다.표정이 풍부한 푸름이... 나중에 개그우먼 되려고 그러니? ^^ # 생후 +25일 푸름이 첫 예방주사 맞던날신생아 BCG 접종을 하기위해 보건소를 찾았다. BCG는 조리원 퇴실 후 한달이 되기 전에 맞춰야 한다고 해서 병원에 있을 때부터 미리 예약을 해 놓았었다. BCG는 피내용과 경피용이 있다고 하는데 피내용은 국가에서 지원이 되어 보건소에서 맞출 수 있고 경피용은 사설 의료기관에서 비급여로 맞는다. 푸름이가 태어나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