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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소소한 일상

볼로족으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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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맘 커뮤니티 카페에서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주제는 '사진'

이번 달부터 공식 소모임이 되었고 매회 열명 안팍의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아이들과 동반으로 오는 맘들이 많다. 사실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 가기가 쉽지 않다. 나 역시 푸름이 데리고 외출 한번 하는게 체력전이라 집에 돌아오면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프다. 그래도 집에만 있는것 보다 이렇게 밖에서 사람들고 만나고 좋아하는 취미 생활도 함께하는게 정신 건강에도 좋고 푸름이에게도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들이 보다 밝고 건강한 성격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ㅋ

요즘 취미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들을 볼로족이라고 한다던데ㅋ 욜로는 못되어도 볼로족은 된다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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