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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소소한 일상

구라싸쓰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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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마무리 구라싸쓰 송년회

한손에 치발기 들고 아기 의자에 아주 얌전히 잘 앉아있던 순둥이 재영이!

'이모~ 안녕하세요 또 뵙네요' 라고 말하는듯?? ^ㅡ^?

음식 나오기 전 주먹부터 먹는 결연한 자세의 푸름이

두형제 육아에 바쁜 두아들맘 남일이 ^^ 테스트샷인데 괜찮아서 올려봄

구가찍은 사진 대학교 시절 이후 우리가 만나서 사진을 제대로 남긴 적이 별로 없는것 같다. 다들 엄마가 되니 내 몸 치장보다 아이들 챙기가 바빠서 ^^; 앞으로 내가 열심히 담아봐야지! 포샵 그런건 몰라요 ㅋ

재영인 구 이모가 맘에들었나? ㅋㅋ 아니면 신기한건가? 계속 보면서 저 표정이네

음식을 인원수보다 많이 시켜서 그런지 나중에 음료 서비스가 나왔다. 사실 우린 서비스보다 아늑한 룸을 원했는데 성인 6인 이상 되어야 가능하다고 하여... (아이들 포함 6인은 안되는가?)

암튼 부페보다 조용하게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다 왔다. 식당 내부에 수유실도 있어서 아이 데리고 가기엔 편안했다.

2차로 싸 집에서 치킨 두마리에 호떡 떡볶이까지 먹은건 안비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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