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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소소한 일상

푸름이의 세종 외가, 대천 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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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보다 8개월 늦게 태어난 주아~ 200일도 안되었는데 벌써 기어다니고 잡아주면 서서 점프 점프도 한다. 푸름이보다 빠르다. ㅋ 어여 자라서 둘이 쫑알쫑알 재미나게 놀아라~ (너희끼리 알아서 ㅋㅋ)

이제 서로 터치도 한다. 갑자기 어깨를 서로 부여잡는데 멱살이라도 잡은듯... 보이는건 왜지? ^^ 서로 아~예쁘다 해주자!

잔치국수! 한그릇 말아서 클리어~

영구이모가 푸름이 생각나서 샀다며 보내줬다. 영재 푸름이! 푸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한 '푸름이'다. 굳이 영재가 되라고 이름을 푸름이라고 지은건 아니지만 이름이 같은 푸름이 오빠가 저렇게 잘 컸으니 우리 푸름이에게 더불어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은 있다. 영재로 안 커도 좋으니 행복하게 인생을 설계하는 푸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

목욕 후 머리를 말리는 중입니다. ㅋㅋ 바쓰 타올을 샤워 가운처럼 둘러 입은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ㅡ^

아빠 손잡고 걸음마~ 14개월 드디어 푸름이가 걸음마를 떼었다. 정말 어렵게 어렵게 한발 내딛는다. 다른 애들은 다 걷는데 왜 안걷냐고 조바심 냈는데 결국은 다 한다. 조금 느려도 괜찮아~

외할머니 손잡고 아장아장!

이제 머리가 제법 길어서 양갈래도 소세지로 묶인다. 어디에 갈 때마다 가지고 다닐 장난감이 고민이었는데 핑크퐁 한글버스를 사고나서 그 걱정을 덜었다. 제법 잘 가지고 다니고 교육적으로도 유용한 아이템!

아침에 일어나니 먼저 일어난 푸름이가 할머니랑 같이 아침을 먹고있다. ㅋㅋ 물을 사발채 들이키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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