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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푸블리의 성장일기

생후 43일~51일 푸름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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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3일~51일

# 생후 +43일 푸름이의 다양한 표정 "음~ 오~ 에~"

# 생후 +45일 오늘은 찬식이 오빠가 물려준 바디수트를 입었다. 조금 무거워진 것 같은 느낌에 체중계에 올라갔더니 체중이 5.3kg으로 늘었다.

# 생후 +48일 외갓집에 가기 위해 푸름이를 처음으로 바구니 카시트에 태웠다. 두꺼운 겨울용 옷을 입기도 했지만 신생아용 이너패드는 곧 빼줘야할 것 같다. 사진을 찍을 땐 눈을 똘망똘망 뜨고 있지만 곧 잠들었다. 이상하게 차만 타면 푸름이는 잘 잔다. 아마도 차에서 느껴지는 진동이 편안함을 주는 것 같다.   

# 생후 +50일 아가손 아빠가 예쁘게 정돈해주는 푸름이 손가락

조리원에서부터 먹이던 매일 유기동 궁을 먹이다가 압타밀로 갈아탔다.  6주부터 심해진 배앓이와 녹변때문에 분유탓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평이 좋은 압타밀 분유를 먹여보기로했다. 오늘부터 서서히 양을 늘려가는 중 잘 적응해주길...

# 생후 +51일 흑백모빌을 보고 놀아요.

처음에 모빌 돌려줘도 본체 만체 하던 푸름이가 이제 모빌에 눈도 맞추고 잘 논다.  


# 새침한 표정도

# 엄마! 나 불렀어요?

# 푸름이는 그저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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