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트레플스튜디오

귀여운 캣걸로 변신한 푸블리의 300일 촬영 (feat.트레플 스튜디오) 드.디.어! 성장앨범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300일 촬영을 마쳤다. 300일 사진의 컨셉은 햇살 좋은 오후 창가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기고양이!자연채광이 들어와서 너무나 자연스럽고 포근한 일상이 CF 화보처럼 담아졌다. 뾰족뾰족 머리띠 하나 장착했는데 귀여운 캣걸로 변신한 푸블리! 어깨에 있는 푸름이의 푸른 점을 보고 처음에는 이름을 푸름이로 지은 탓이라며 농담도 했지만; 이제는 그 점마저 사랑스러운 매력 포인트로 보인다. (나도 어쩔 수 없는 도치맘;;) 전통백일촬영을 하면서 시작된 트레플스튜디오와의 인연을 300일까지 완주해 오면서 느낀 소회를 간략히 적어보자면 항상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진 촬영에 아이도 엄마도 부담 없이 임할 수 있었고 늘 기대 이상의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서 항상 좋.. 더보기
트레플 스튜디오에서 찍은 전통돌사진 트레플 스튜디오에서 찍은 전통돌사진 벌써 다음 달이면 푸름이도 첫번째 생일인 첫돌을 맞이한다. 과연 올까 싶었던 날이 오긴 오는구나! 푸름이에게 의미있는 사진을 남겨주고 싶어서 이번에도 트레플을 찾았다. 트레플 스튜디오는 지난 백일 때 만족스런 전통백일사진을 찍은 이후로 돌 때도 꼭 찍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한 곳! 돌 사진은 화려하고 고운 색감의 한복을 입고 찍어서 여리여리했던 백일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우리 푸름이 고운 한복을 입혀놨더니 자태부터 달라지는구나. 얌전하게 앉아서 "내가 조선의 국모다!" 라도 되는냥 비장해보이기까지 하구나! 엄마 아빠는 웃는 모습을 이끌어내고자 열심히 아양을 떨어보아도 차도녀 매력만 뿜뿜! 거리면서 촬영은 종료되었다. 하지만 사진을 본 사람들이 웃지 않으니.. 더보기
봄 분위기 가득한 푸블리의 200일 촬영 이야기 - 트레플스튜디오 봄 분위기 가득한 푸블리의 200일 촬영 이야기어느덧 푸름이가 222일이 되는날. 200일 촬영을 하기 위해 천안 쌍용동에 있는 트레플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첫 만남때 처럼 작가님은 반갑게 맞아주셨고 전에 한 번 만난 얼굴이라 낯이 익었던지 푸름이도 낯가림 없이 웃으면서 작가님께 인사를 했다. 처음 의상은 풍성한 레이스가 하늘거리는 핑크빛 스커트였다. 평소에 레이스나 공주풍 의상은 잘 입히지 않았던 엄마인터라 푸름이의 색다른 변신이 기대되었다. 핑크빛 스커트에 하얀 리본 머리띠를 하고 앉혀놓으니 여성스러움이 배가 된듯 미소마저 상큼하다. 거기에 머리띠를 살짝 바꿔 보았더니 이번엔 보헤미안 느낌 충만한 집시 여인 같기도 ^^;; 이미 두꺼운 콩깍지가 씌인 엄마의 편파적인 평가가 뭐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