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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 화수목정원
추석 황금연휴의 마지막 정점을 찍는 한글날~ 마지막 하루를 집에서 보내기 아쉬워 인근 목천으로 나갔다. 9월에 무료입장을 했다는 화수목정원이 10월까지 그 시기를 연장했다는 소식에 다녀와보기로했다.
목천이라 오래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입구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엄마의 손길이 닿은 푸블리의 패숀과~ 엄마의 손길이 전혀 닿지않은 아빠의 패숀;; 내가 태극기 입은 것 같다고 했다;; (푸름아 아빠 패숀센쓰 어케하지? ㅋㅋ 그냥 존중해줄까? 아니면 좀 간섭해야할까?)
꽃수업 들으면서 태교할 때 재료로 자주 사용된 '델피늄'이 심어져있었다. 화수목 정원에서 다음앱으로 꽃 이름 검색하기 유용하게 써먹었다.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옆에서 기념촬영~
정원 내부에 잔디홀이 있는데 이곳에서 야외 결혼식도 종종 열리는듯 했다.
이런 곳에서 야외결혼식 하면 분위기가 너무 멋질 것 같다~ ^^ 주말은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천국~
엄마랑도 인증샷 한 장 남겨보자~~ 했더니만;; 자는거니? ^^;;
나오는 길에 하늘을 올려다 보니 저 멀리 구름이~~ 꼭 무엇처럼 보이더라고... 뭘까? ㅋ
오늘 저녁은 통닭 한마리가 무척이나 먹고싶어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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