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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푸블리의 성장일기

생후 17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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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일

교육 때문에 보건소 가는날! 풍성한 머리 휘날리며 눈 땡글~ 차만 타면 급 숙면모드~

젖병을 손으로 잡고 드는 연습. 아직 완벽하게 잡고 먹지는 못한다.

처음으로 사과머리를 해보았다. 이것 조차 아플까봐 머리 끝에 살짝~ 걸쳐놓은거봐 ㅋ

이제 뒤집기를 자유자재로 하는 푸름이에게 매트가 필요한 시기가 왔다. 고심 끝에 디팡매트로 구입했다. (디자인을 보고 다른 매트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특별히 봄 맞이 세일 기간이어서 저렴하게 잘 샀다. 이제 이 위에서 열심히 뒤집고 되집고 또 기어다니겠지?

바나나 치발기에 별 감흥 없는 푸름이. 아직 이가 나지 않아서 그런지 치발기를 열심히 깨물지 않는다.

처음으로 바나나를 먹여보았다. 달달한 맛이 좋은지 넙죽넙죽 잘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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