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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어반스케치

어반스케치 다섯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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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담벼락 초록 대문 집 스케치

졸린 눈을 부비며 전날 밤 그림스케치를 완성했다. 

카본 잉크인 줄 알고 그렸던 만연필이 수성펜이었다는 걸 까마득히 모른채 ㅎㅎ

채색까지 완성 후

다음날 수업시간 채색과 동시에 번짐 현상이 일어났다.

다시 그리긴 어려워서 나름 느낌으로 승화시키고자 했으나 다소 지저분한 느낌은 어쩔수 없었다. 

수업 마친 후 함께 그림 그린 선생님들과 단체 샷!

두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후딱 지나가고 선생님 가이드 대로 그려나가다 보면 얼추 완성되어 있는 나의 그림 ^^

함께 그린 선생님들 그림과 비교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이지만 그림을 통해 힐링을 얻는 기분 좋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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