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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눈을 부비며 전날 밤 그림스케치를 완성했다.
카본 잉크인 줄 알고 그렸던 만연필이 수성펜이었다는 걸 까마득히 모른채 ㅎㅎ
다음날 수업시간 채색과 동시에 번짐 현상이 일어났다.
다시 그리긴 어려워서 나름 느낌으로 승화시키고자 했으나 다소 지저분한 느낌은 어쩔수 없었다.
두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후딱 지나가고 선생님 가이드 대로 그려나가다 보면 얼추 완성되어 있는 나의 그림 ^^
함께 그린 선생님들 그림과 비교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이지만 그림을 통해 힐링을 얻는 기분 좋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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