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온양온천역사에는 새로운 아이템이 놓여져 있었어요.
전동열차 시간표를 알려주는 모니터가 새로 놓였습니다.
기존 전광판도 그대로 있습니다.
그동안은 전천을 탈 때는 게이트를 통과하고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게이트 옆 작은 철문을 밀고 오갔었는데
이제는 승차권 QR코드를 찍으면 전철 게이트를 통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맞이방입니다.
맞이방 좌측에는 무인 휴대폰 충전함이 있어요. 각 숫자가 적혀있는 곳이 보관함인데 선결제를 하고 해당 보관함 안에 휴대폰을 보관해두면 충전이 진행되는 구조인 것 같았습니다. 정말 급작스럽게 충전이 필요할 때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직접 역사 내에서 직접 승차권을 발매할 수 있는 승차권 발매기도 두대 놓여져있습니다.
직접 역사 내에서 직접 승차권을 발매할 수 있는 승차권 발매기도 두대 놓여져있습니다.
물론 창구에서도 발매가 가능합니다.
1회용 전철 카드 발매하는 교통카드 충전기가 있습니다.
역사 중앙쯤 1회용 교통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위한 보증금 환급기도 있고요.
그 위에 광역 전철 노선도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이번에 알게된 것은 온양온천역에 무인민원발급기가 구비되어있다는 겁니다.
급하게 서류 떼야하는데 주민센터나 관공서 가기가 어려울 때 이동 과정에서 쉽게 떼어 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주민등록증 국세증명증 보건증 여권 등 몇몇 필수 증명서는 무료로 발급 가능하니 참 유용하겠지요?
단, 카드결제는 불가하고 천원권 지폐와 동전만 사용 가능합니다.
마침 다음날 필요한 서류를 떼야 해서 주민등록등본을 한 장 뽑아보았어요
정말 편리하게 바로 뽑을 수 있네요.
바쁜 일상 생활에 편리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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