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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소소한 일상

조카 주아의 백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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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주아의 백일잔치! 고모가 해줄건 별로 없고 특별히 일일 사진사로 나섰다!

주아의 백일상~ 꽃무니가 잔잔한 전통 백일상으로 차렸다. 주아 백일 상을 보니 올해 초 치뤘던 푸름이 백일날이 생각이 났다... 너무나 정신 없고 체력이 다했던 그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다.

새언니가 준비한 맛있는 점심! 일을 치러보니 백일상에 음식까지 차리기 힘들었을텐데... 그 수고를 짐작할만 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요즘 이것 저것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이거 뭐야~?" 라고 묻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주아 메롱!

나름 그럴싸한 스냅 사진으로 찍어주고 싶었는데... 역시 만만치 않다. 내공이 더 필요해~

그래도 주아야 고모가 최선을 다해 담아 볼게~

아빠가 백일 한복으로 옷을 갈아입혀주려고 해요~

할머니가 한복 고름도 예쁘게 메어주셨어요~

아빠가 조바위도 예쁘게 씌워주었어요~

주아 사진 찍을 준비 다 됐어요~!

주아야~ 까꿍! 여기 봐야지~!

아빠랑 엄마랑 가족사진도 남기고...

아함~~ 졸리단 말이에요~

결국 조바위 벗고 촬영~ 고모가 웃기는 능력은 없어서 미안~ ㅋ

두 손녀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찍었어요. 뭔가 낯설면서도 훈훈한 장면이네요~

외할아버지의 애정표현이 아직 낯선 푸름이~ 오묘한 표정!

아빠 품에 안겨 할머니를 바라보는 주아!

꼬까도 편하고 예쁜 옷으로 갈아입었어요

보조개 자랑중~! 아빠 닮아서 귀여운 보조개가 뿅뿅 들어간다~

주아야 백일 축하해! 앞으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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