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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푸블리의 성장일기

11개월 아기 일상 흥푸름, 저지레, 걸음마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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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앞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11개월 아기

내가 화장실에 들어가 있으면 어느새 화장실 문 앞에서 앉아서 조용히 나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도 화장실 문을 열었더니~~ 발수건을 흐트러 놓은채 앉아서 얌전히 날 반겨준다. 흐트러 놓은 발수건 조차 도치맘 눈에는 하트로 보이는구나! 

엉덩이 춤을 씰룩씰룩

흥이 넘치는 푸블리~ 앉아서도 음악만 나오면 상체를 좌우로 흔들며 흥을 타는데 일어서서도 엉덩이를 흔들며 흥 발산한다! 할머니한테 보냈더니 너무 귀엽다며 계속 플레이~~ ^^ 귀요미~

주말 어느 식당에서 만난 토끼친구들

누룽지백숙을 찾아서 온 식당! 한켠에 토끼우리가 있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토끼라는 동물과 마주하게 된 푸름이

안녕 토끼야! 난 푸름이야 만나서 반가워

빨대로 음료를 먹는것도 어려워하던 아기였는데 이제 두손으로 잡고 빨대 음료를 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다컸다 싶다.

후기이유식 감자옥수수시금치소고기진밥

저지레 장인1

앉아서 했던 아기체육관을 테이블처럼 만들어줬더니 이제 서서 디제잉한다~ 흥푸름!! 오늘도 넘치는 흥 폭발!

그네 타는 걸 즐긴다~ 그네를 보고 "이거! 이거!" 하면 태워달라는 의미! 까닥까닥 시시한 건 사절! 스피드를 즐길줄 아는 아이!

저지레 장인2

실컷 어지르다 거울속 엄마랑 눈이 마주치자 웃는 푸름이.... 어떻게 널 미워하니~~ ^^; 

엄마 머리 염색하러 왔어요~ 기다리기도 잘~~ 해요

태어나기도 전에 준비한 신발을 신겨보았다 아직 조금 크지만~~ 얼른 걷자며~~ ^^;

걷기 싫은 푸블리 ㅠㅠ

걷기 싫은데 자꾸 시키는 엄마 때문에 결국 울음을 터트리는 푸블리

드디어 걸음마 연습 성공

한발 한발 조금씩 걸으면서 드디어 걸음마 연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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