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DIARY/하루 일기

살아있네 살아있어 :D 오늘 하루.... 그리 긴장되지는 않았다. 주제에 대하여 논리 정연하게 내 의견을 풀어내진 못했지만, 그렇다고 쫄진 않았던 것 같다. 간절함이 부족한건 아니었냐고? 그건 아니었을 것이다. 음....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다. 말로 풀어내는 능력은 좀 부족하지만 당당하게 그 상황과 대면하였다. but, 예감이라는 것이 있다. 내가 잘 봤는지 그렇지 않은지... 물론 2년 전처럼 빗나갈 수 도 있지만 이번엔 어쩐지 그럴 것 같지가 않다. 준비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 준비하면 된다. 난 아직 젊고 할 일은 많으니까! :D 서비스 디자인! 사람들과 회의를 하고 만나고 새로운 주제를 탐구하는 시간들이 좋다! 내 안의 수줍은 열정들이 생기 넘치게 살아있는 것을 느낀다! 새로운 도전들이 너무 기대된다. ^ㅡ.. 더보기
학력위조 어제 K 본부장의 학력위조 사실이 드러났다. 입사 이래 자신을 소개할 때마다 자신은 J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고 당당하게 말하던 K였다. 그런데 놀라운것은 학력위조 사실 뿐이 아니었다. 그를 따르는 직원들의 태도였다. "그게 뭐가 어때서? 고졸이든 검정고시 출신이든 그게 이제와서 뭐가 중요해? 까발릴게 없어서 그런 걸 까발리고 유치하게 군다 정말... " 도덕적 헤이에 물든 편협한 생각들이 할 말을 없게 만들었다. 타블로의 학력위조 공방의 파급 효과를 보거나 동국대학교 신정아 교수의 학력위조 파문에서 볼 수 있듯 대한민국에서 학력이라는 것은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인식이다. 그러할진대, 학력을 위조하고 입사를 한 게 어찌 중요하지 않은 일이 될 수 있겠는가.. 더보기
토론면접 방법 1. 결론부터 말하기 토론면접방법 중에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는 토론 주제의 요점을 정확히 말하는 것입니다. 당황을 하여 자신의 의견을 늘어 놓게 되는 경우, 면접관에게 지루함을 줄수 있으니 유의해야한다. 또한, 복잡한 주제의 토론면접이라면 중요한 사항부터 언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면서 올바른 토론면접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2. 현실성의 대한 제안하기 문제 상황에 대해 비관만 하고 해결방법을 제안하지 못하는 것은 옳지 못한, 잘못된 토론면접을 하게 된다. 토론 면접에 임하면서 현실적이며 해결이 가능한 대안들을 구체적으로 묘사와 제안을 하면서 토론의 분위기를 자신에 것으로 리드해야 한다. 3. 자기 주장 고집하지 않기 본인의 주장과 의견이 무조건적인 정답이라고 확답을 할 수가 없다. 토론면접에는 정해진 틀과.. 더보기
더러워 분명 옳지 않은건데... 왜 옳지 않은 것을 그르다고 말을 못해? 아직도 거기에 들러붙어 있으면 콩고물이라도 좀 떨어질까 싶어서 그래? 아님 그 사람들 말에 완전히 세뇌라도 당한거야? 분명히 말하지만 이렇게 얻는 권세는 얼마 못가 무너져 버리고 말꺼야 너희가 주장하는게 얼마나 정의롭기에 그렇게 당당하고 할 말이 많은지 모르겠는데 그럴듯한 명분을 앞세워서 수 많은 사람들한테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야! 제발 똑바로 즉시하고 바라봐! 너네가 하려고 하는 게 궁극적으로 누구를 위하는 일인지... 더보기
실이 눈사람 실이가 직접 만든 눈사람이라며 보내준 사진 ^^ 어제 많은 눈이 내렸던 서울 정말 귀엽게도 만들었다. 지겹고 심난했었는데 덕분에 기분 좋아졌다. 눈사람이 실이 닮은듯 하네 ㅋ 더보기
혀로 배설하는 사람 저 사람은 왜 매사 생각하는게 저리 삐툴고 곱지 않은걸까? 대체 어릴 때 자라온 환경이 어땠길래 ㅡ,.ㅡ; 대체 그 부모님은 어떤 사람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사람있다. 뱉으면서 배설욕구를 풀고, 그 것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끼는걸까? 개인의 취향 차이라고 치기엔 너무 인신공격성이고, 직설적이고, 듣기 거북하다. 곁에서 대꾸해주고 호응해주면 나마저도 같은 암묵적 동조자가될까봐 자리를 피하고 싶게 만드는... 언젠가 한 번쯤 그 혀로 인해 인생에 큰 곤란에 처할 상황이 분명 있을꺼야.... 그때쯤은 깨닫게 될까? 가여워....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하면서...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를 마쳤다. 그 저 사소한 일 중 하나일지 몰라도 학교다닐 때 국어시간에 배웠던 지은이의 의도를 파악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과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 것을 간과한다는 것을 느꼈다. 댓글을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 내가 남긴 의도를 파악하고 그 지문대로만 한 분들께는 모두 초대장을 드렸다. 하지만 무작정 필요하니 달라고 때를 쓴다거나, 감정에 호소하거나, 내가 쓴 지문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신 분께는 죄송하지만 다음 기회에... 초대장을 받는 입장에서는 초대장 있는게 무슨 벼슬이라도 되냐며 꽤나 귀찮게 군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받아야만 블로그 개설이 가능하고, 실제로 스팸 및 홍보성 블로거를 관리하기 위해 일련의 선별 작업을 거치는것이니 초대장 배포자가 어느 정도의.. 더보기
소신 다름을 인정하라!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것도 교만이다. 세상엔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삶에 따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간다. 자기가 가진 것이 다인양 판단하지 말아라! 소신과 고집은 다르니 함부로 남을 비판하지 말아라. 결과적으로 네가 틀렸을 때는 어쩌려고 그러나? 책임 질 수 있을 만한 말과 행동을.... 더보기
1월 19일 노선 [ 아산에서 갤러리한옥까지 ] 29분 9시 20분 온양온천역 출발 → 9시 40분 천안 아산역 도착 10시7분 출발하는 ktx 승차 → 10:47 서울역 도착 종로11(서울역) → 상청파출소 정류장 하차 → 갤러리한옥까지 441M 걷기 [ 갤러리한옥에서 홍대까지 ] 38분 종로 02 마을버스 (북촌 한옥마을, 돈미약국)에서 승차 후 종각역 YMCA 정류장에서 하차 종로 2가 정류장까지 55M 걷기 → 간선 273번 승차 (종로2가) → 홍익대학교 정류장 하차 더보기
... 어떤 블로그에 들어가면 그 블로그 주인에 대한 궁금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다. 대체적으로 나는 그런적이 많은 편이다. 사진과 글 혹은 그림을 엿보고 나니 당사자인 사람이 궁금해지는 경우, 이 사람은 어떤 삶을 살길래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일까 하는 묘한 호기심 왠지 나와 잘 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동질감에 나 혼자 누군지도 모르는 그 사람과 친밀감 지수를 높이고 있다. ㅋㅋㅋ 그나저나 내일 인터뷰 우째 ㅠ.ㅠ 으아~~ 부담스럽당! 홧팅 홧팅! 더보기
서비스디자인, 디자인의 미래를 말하다 특강 저는 요즘 주말마다 홍익대학교에서 특강을 수강중입니다. 2013년 1월 5일(토)부터 2월 2일(토)까지 5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수업 첫 날은 설레임과 약간의 쭈뼛거림으로 어색하게 강의실 문을 두드렸는데... 두번째 시간이었던 지난주에는 조금 안정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함께 만난 팀원들 간에 교류를하며 정서적으로 한결 수월함을 느꼈고, 서비스디자인에 대해서 배우면서 보다 더 멀리 보는 시각을 갖게된 것 같습니다. 아산에서 서울까지 2시간 반을 넘게 전철을 타고 가서 듣는 수업이지만 몸이 힘든 것 보다는 배움에대한 기대가 더 크고 값지게 다가오는 시간입니다. 앞으로 남은 3주간의 여정동안 어떤 경험을 하게될지 기대가되네요 :D 더보기
코 성형하는 꿈 코를 성형하는 꿈을 꾸었다. 성형은 계획하지 않은 차에 의도치 않게 시도하게되었고 얼마 뒤 내 모습이 변해있었는데 코에 보형물을 넣었는지 코가 오똑하게 솟아있었다. 당시의 느낌은 어색하기도하고, 실제로 보형물을 넣은 것 처럼 느낌이 불편하기도 했고, 거울 속 내 모습이 신기하고 높아진 콧대가 은근히 만족스럽기도했다. 또 후유증에 대한 걱정도 좀 들었던 것 같다. 평소에 코를 성형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던 터라 (물론 내 코가 잘나서는 아니다.) 이 꿈이 무엇일까 찾아보았는데 코는 자존심이나 긍지를 상징하고, 보형물을 주입해 코를 성형했다는 것은 스스로를 보완하여 자존심을 높이려고 어떤 노력을 하고 애를 썼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어떤 결과를 스스로 자랑하거나 칭찬받는 것은 쑥스럽지만 자신감과 긍지를 .. 더보기
더듬이 생긴날 2013. 1. 10 목 교정 6개월차 나도 어느덧 교정 6개월차의 숙달된 교정인이 되었다. 이젠 교정기가 그리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졌다. 정면을 바라본 채 옆모습 셀카를 찍는것도 수준급이다. 더듬이가 생겼다 상악 와이어를 당기기 준비용으로 교체하였다. 다음달부터는 저 고리에 고무줄을 걸고 앞니를 안쪽으로 당기는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원래 치아배열도 고른편이라 빨리 시작하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당기기에 들어가면 치아가 이동하는 속도가 붙겠지. 그러면 지금보다 훨씬 다른 인상이 될꺼라 기대해본다. 근데... 저 더듬이 볼 수록 귀여운걸 ^ㅡ^ 분납 선수금 2번째 납부 완료 원래 이번달에 완납할 예정이었으나 주머니 사정상 완납은 3월로 미루게되었다. 다행히 병원에서 편의를 봐주었.. 더보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야? 지인들한테 물어봐서 답을 구하는 미션! 난.... 이런 사람이 맞나요? 그림을 참 잘 그리시는군요~ ㅋ 더보기
장터 카메라를 장터에 내놓았다. 2008년 부터 사진의 취미를 갖게해준 나의 고마운 장비들... 내가 내공이 부족해서 너의 역량만큼 발휘하게 하지 못해 미안해 부디 새로운 주인을 만나면 더 좋은 추억거리 많이 만들고 더 멋진 작품들 많이 담아내길 바라! 판매완료 일괄 구매시 - 70만원 일괄로 구매하시면 YASHICA TR 7000 필름 바디를 덤으로 드립니다. [바디] 1. 삼성 GX 20 - 35만원 정품 박스풀셋, 2008년 정품 새 제품으로 구매 후 계속 본인이 사용함 / 생활기스 있음. 아이피스 양쪽 하단에 찢김 있음 18,000컷 찍음 [렌즈] 2. 삼성 18-55 mm - 5만원 정품 박스 풀셋, 사용 흔적 생활 기스 있음. 핀 잘 맞음, uv 필터 포함, 앞캡, 뒷캡 있음 3. 펜탁스 FA 50.. 더보기
큰 꿈을 품어라! 역시 사람은 큰 물에서 놀아야 크게 성장할 수 있다! 가만히 있으면 그저 그렇게 살고 말겠지. 큰 물에서 크게 보고 경험해야 더 큰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다. 문득 드는 생각.... 근데 내가 할 수 있을까? 내 능력이 담을 수 있을런지... 하하하... 오늘도 주저하는 내 모습에 그저 웃는다. 그래도 그날 하루의 경험이 좋은 인맥 하나 추가하였다. 엿보는 것만으로 큰 도움을 얻게되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