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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푸블리의 성장일기

푸름이의 조리원 동기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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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의 조리원 동기 친구들

#. 생후 +94일 동글이네 집에서 공동육아 (동글이, 곰이, 푸름이) 

 

동글이 엄마가 준비해준 상큼한 과일, 이 날 곰이맘 언니는 동지라고 집에서 팥죽을 직접 쑤워와서 함께 나눠 먹었다. 아이 데리고 요리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 아기띠를 맨 채로 요리를 했다고 하니 진땀 꽤나 흘리며 어렵게 만든 요리라고 하는데 사진으로 못담아 아쉽지만 정말 맛있었다. ^^

조리원 퇴실 후 처음으로 만난 동글이 선율이! 백옥같이 뽀얀 피부를 가진 순둥이 친구. 도착하자 마자 곤히 잠을 자고 있었다. 조리원에서도 푸름이처럼 큰 편이어서 어떻게 자랐을까 항상 궁금했는데 태명대로 동글동글 어여쁘게 자라고 있구나! 

푸름이는 도착하자마자 제 집인듯 잠을 푸욱 잔다. 풍성한 머리숱 때문인지 다른 친구들에 비해 몇 달은 커 보이는 푸름이! 실제 몸무게도 7kg으로 제일 많이 나간다. 우리 푸름이 여자 아이인데 앞으로 관리 좀 해야겠다. ^ㅡ^

제일 활기 넘치던 수완이! 혼자 깨어있는 시간이 많아서 사진도 제일 예쁘게 나왔다. 오늘은 수완이의 날인가? ^^

푹 자던 선율이도 깨서 엄마 맘마 먹고 사진 한 장 찍었다. 첫째인 누나와 꼭 닮은 선율이

컨디션 좋은 수완이는 방긋방긋 잘도 웃어준다. ^^ 매력쟁이  

우리 푸름이는 종일 도도하네 ^^ 담에 만나면 예쁘게 잘 웃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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