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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블리의 탯줄로 도장 만들어주기
요즘은 탯줄로 도장을 만드는게 거의 법칙처럼 되어버린 것 같다. 나 또한 탯줄로 할 수 있는 다른 것을 생각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도장이 제일 적절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신생아때는 아기를 케어하느라 정신이 없다는 핑계로 그저 두손 놓고 있다가 5개월을 앞둔 시점에서 탯줄 봉투를 다시 꺼내보았다. 잘 말라있는 푸름이의 탯줄이 아직 그 곳에 잘 담겨 있었다. 너와 나의 연결 고리! 처음에는 셀프로 만들어줄까 해서 알아보다가 한 업체에서 완제품으로 만들어주는 도장을 보고 그걸로 마음을 정했다. 튼튼하고 견고해 보이고 무엇보다 도장에 시원하게 보이는 탯줄이 '나여기 있어요!' 하고 소리치는 것 같아서 좋았다. 탯줄을 보내야하는 번거로움과 다른 아기의 탯줄과 섞일지 모른다는 불안요소가 있긴 하지만 우리 푸름이의 탯줄은 잘 보내졌고 잘 완성되어져 돌아왔다. 하지만 조금 오래 기다려야한다. (보낸 시간까지 포함해서3주 정도 소요된듯)
바로 이게 완성된 푸름이의 탯줄 도장! 누가봐도 푸름이의 탯줄이 분명함 ㅋ 이제 이걸로 푸블리 통장 만들어줘야겠다. 이제부터 차곡차곡 부자 되기 연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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