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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의 첫 어버이날 카네이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카네이션 바구니를 만드는 푸름이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니 시즌마다 이벤트가 많다. 성대한 어린이날 이벤트를 치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어버이날 이벤트로 카네이션 꽃바구와 카네이션 컵케이크를 만들어왔다.물론 반 이상이 선생님들의 수고로운 손길이 닿은 작품들이겠지만 그 덕분에 늘 같은 일상에 특별한 추억들을 선물로 받고있다. 그 동안 카네이션을 드리기만 해 봤는데 받아보니 느낌이 꽤나 이상했다. ^^; 더보기
백설공주가 된 푸름이 어린이집에서 준비해준 어린이날 선물 백설공주로 변한 푸름이 원래 딸들의 공주병이 달갑지 않은 나는 딸을 낳더라도 공주드레스는 절대 입히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다. 핑크나 레이스 치마는 되도록 멀리하고 싶었다. ㅠㅠ 그런데 어린이집에서 백설공주 드레스를 입혀서 사진을 찍어 올려주셨는데정말 너무 예뻐서 반하고 말았다. @.@ 정말 공주님 같네 우리 푸름이~ 아구 예뻐라. ^0^ 어쩔수 없는 도치맘은 이렇게 또 내 안의 단호한 결단과 이별을 하는구나. 더보기
19개월 아기의 주말 일상 +588일 19개월 아기 아빠랑 주말 보내기! 아빠가 입장에 맛있는 식당이 있다며 푸름이랑 같이 오고싶었다고 데려온 곳! 여기는 입장 한우정이라는 식당이다. 남편은 원래 갈비탕을 즐겨 먹는다. 개인적으로 '갈비탕'은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라고 생각한다. 어느 식당이든 갈비탕을 직접 고와서 만드는 곳은 그리 많지 않고 개별 포장된 제품을 주문이 들어오면 뜯어서 뜨겁게 조리하여 내어주는 식이 많다. 그래서 식당에가면 찌개류를 시켜도 갈비탕은 먹지 않는다는 분도 많이 보았다. 그런데 여기 갈비탕은 기존에 먹어본 갈비탕과는 좀 다르다. 고기도 부드럽고 전복도 들어가 있고 깊은 국물 맛에 양도 만족스러울 만큼 많다. 사진은 정말 대충 찍었지만 ^^;; 어린 딸을 위해 고기를 잘게 잘라주고 있는 아빠.jpg 배부르게.. 더보기
푸름이와 곡교천 산책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한 푸름이 ^^ 더보기
4월 4주 푸름이 일상 체온이 들쑥날쑥 저체온에 식은땀이 줄줄~ 땀 닦이고 옷 갈아입고~ 머리는 양쪽으로 묶어 올렸다. 귀엽네~ 무슨 수업을 듣고있길래~ 저리 집중을 하고있을까? 손으로 가르키기도 하는 푸름이 딸랑이 하나 손에쥐고 ^^ 하원길은 언제나 즐거워 오늘은 아빠가 데리러와서 더 기분이 좋은 푸름이! 꽃도 피고 날이 좋아서 산책을 나온 푸름이와 친구들 산책 나와서 기분이 좋은 푸름이 으응? 근데 그 꽃은 뭐야? 푸름이 꽃 뜯은거야? 안돼안돼 ㅠ0ㅠ 어린이집에서 구강교육을 하던날~ 아이들이 집중해서 설명을 듣고 있다. 집중해서 보는 모습이 다들 너무 귀엽네 ^^ 구강 모형과 칫솔로 스스로 치카치카를 해보는 아이들! 푸름이도 열심히 혀를 닦고 있구나! 폽폼이는 아이드이 먹은 사탕! 칫솔로 입속 폼폼이 사탕을 닦는 활동중인 .. 더보기
'빛들' 출사 천안 미나릿길 벽화마을, 꽃처럼 카페 채환이 꽃미소 3종세트 더보기
4월 18일 성환 왕지배꽃길 번개 밀려쓰는 후기 18. 04 .18 카페에 두번째로 올린 번개! 공지에 올린 사진을 너무 예쁜걸 가져와서 그런지 큰 기대를 품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나와주셨다. 하지만 배밭은 공지 사진의 그것과는 많이 달랐다. 올해에 날씨가 포근했다가 갑자기 추워져서 배꽃잎이 갈변한 상태라고 했다. 아쉬움은 많지만 내년을 다시 기약하며... 잘 먹어서 얘쁜 재아랑 재아맘님 ^^ 더보기
푸름이의 4월 3주 일상 어린이집 일상 일렬로 서서 꽃구경하는 아이들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꽃 같은 푸름이 한쪽 머리 잡고 안녕 ^ㅡ^ 하원 후 병원행 월초부터 있던 콧물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다시 방문했다. 컨디션은 좋아 보이는데... 콧물은 어쩔 수 없는걸까? 화요일 엄마와 등원길 이제는 아침에도 씩씩하게 아주 당연한듯 등원하는 푸름이! 이날 노리조아에서는 거미를 주제로 수업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후 푸름이는 거미를 좋아하게 되었다. 요즘은 자꾸 거미 노래를 틀어달라고 요청한다. "거미! 거미! 거미!" 그럼 엄마 쥬크박스 가동! " 거미가 줄을타고 올라갑니다~ " 스파이더맨 가면 쓴 모습! 이 사진을 보고 사실 푸름인 줄 못알아봤다. ㅋㅋ 옷을 보고나서야 알아봤는데... 집에서 뭐라도 해주면 하기 싫다고 이내 벗어버.. 더보기
마을미디어 溫 Line팀 첫 모임 취미 활동 중인 커뮤니티에서 한 회원님의 제안으로 천안 마을미디어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영상 툴에 대해 배워서 개인 역량을 높여보자는 목적이었는데 진행되는 과정을 보니 그리 가벼운 것은 아니었어요. 부담이 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일단 시작하기로 했으니 꾸준하게 끝까지 잘 마무리 하는게 중요하겠지요? ^^;; 천안 미디어센터 비채에서 마을미디어 오티 이 후 첫 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팀 4명 전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건 이 날이 첫 날이었어요. 먼저 팀명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 溫(따뜻할 온)+Line(시선)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라는 의미입니다. ㅎㅎ; ㅋㅋ 첫날의 어색한 분위기를 미리 예감하신 강사님이 낯설고 다소 부담스러운 미션을 주셨어요. 그건 필름지를 얼.. 더보기
아산 당림미술관 화사했던 벚꽃이 많이 떨어진 봄날이었다. 조용히 사색하면서 거닐기 좋은 미술관 아산에 살면서 진작 찾아와볼 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던 곳 더보기
아산 누보갤러리 카페 아산 외암리민속마을 가는 길에 있는 누보 갤러리 카페 조용하고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잘 어울렸던 카페 노키즈존입니다. 더보기
민들레사진관에서 봄빛 가득한 주니어촬영 푸름이 돌 치른지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18개월이 되었네요. :) 낯설어 하던 어린이집 생활도 완벽 적응하고 새로 사귄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대견한 요즘이에요. 쭈쭈 먹는 갓난쟁이를 보고 언제 크려나 했는데 지나고 나니 정말 너무 빨리 커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 하루 커버리는게 너무 아쉬워서 더 크기 전에 지금의 어여쁜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 천안 민들레사진관에서 주니어사진 촬영하고 왔어요. 이 의상은 직접 준비해 간건데 세트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던 의상이에요. ^ㅡ^ 오랜만의 촬영이라 그런지 처음에는 아이가 너무 얼어 있어서 걱정스러웠어요. 근데 스텝분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서서히 풀리더니 막판엔 아주 흥에 넘쳐서 손 들고 춤까지 추며 흥부자 인증하고 왔네요... 더보기
4월 둘째주 어린이집 생활 둘째주 월요일 표정이 조금 피곤해 보인다. 예쁘고 잘생긴 푸름이 어린이집 친구들이랑 화요일 어린이집 노리조아 활동사진 선생님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있는 푸름이! 수업듣는 푸름이 사진 찍는 선생님을 발견하곤 앙증맞은 표정을 지어주었구나! ^^ 엄마아빠와 마트에 장보러 왔다! 이틀 뒤 생일파티를 하는 친구들을 위해 선물을 사러 왔다. 생일 맞은 친구들을 위해 2,000원 상당의 선물을 사야하는데 뭐가 좋을까? 저녁으로 짜장면을 먹고 인근 쇼핑몰에 푸름이 신발을 사러 왔다. 매일 같은 신발만 신는 푸름이... 겪어보니 아이 신발은 신고벗기 편한게 최고다! 전에 산 다른 신발도 몇 컬레 있는데 신고 벗기가 너무 어려워서 결국 못 신기게 된다. 특히나 어린이집에서는 주로 선생님이 신겨주시기 때문에 더더욱 신고 벗기.. 더보기
친구와 함께 나이가 든다는 것은... 4월 첫주 주말 대전, 영산홍 봉우리가 꽃잎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다. 쭈꾸미가 철이라는 소식에 보양을 하자며 모인 친구들! 고등학교 친구들! 둘은 대전에 있고 둘은 천안? 세종에 있는데 일년에 2번 이상은 만나도록 하고 있다. 오늘은 푸름이도 남편에게 맡기고 처음으로 장시간 자유부인을 누려보는 날이다. 대전 월드컵경기장 근처의 한 횟집! 원래 가려던 곳은 다른 곳이었는데 응대가 너무 불친절해서 이곳으로 왔다. 노은동 동신수산! 처음 간 곳 보다 식당도 깔끔하고 맛도 좋았다! 우와~ 생일잔치상 같네~ ^ㅡ^ 나만 맛있는거 먹고 와서 남편이랑 푸름이한테 살짝 미안한 마음도 생긴다. 전에는 파전집이나 삼겹살집을 전전하던 우리가 이런 곳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은 나이가 들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 오늘의 주인공.. 더보기
4월 첫주 어린이집 생활 푸름이의 하원길! 헤어스타일이 매번 새롭다! 푸름이반 선생님이 하원 시키기 전에 머리를 다시 단장해주시는데 머리 묶어주는 실력이 아주 좋으셔서 항상 기념으로 머리사진을 한장씩 남기게 된다. 오늘은 머리에 십자가 가르마가 생겼네 ^^ 푸름아 오늘도 즐거운 원생활 했니? 아빠랑 동네에 핀 벚꽃도 구경하고~ 엄마도 푸름이 등원길에 만난 꽃들을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두었어. 잔 가지에 달린 작은 꽃들이 너무 예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거든 푸름이의 하원길! 매번 어린이집 등원시킬때 마다 옷을 어떻게 입혀야할지 고민이 된다. 패피는 못되더라도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말은 듣지 않게 해줘야하는데 말이야~ ^^;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친구 시원이가 생일을 맞았다며 떡을 돌렸다. 블루베리 설기! 푸름이 생일 때도 이런걸.. 더보기
3월 마지막주 주말 일상 주말 외출준비 완료! 대천 할머니댁에 가는 길에 인근에 꽃이 피었기에 잠시 차에서 내렸다. 아빠는 푸름이에게 노란 수선화를 알려주고 올해의 벚꽃 시즌이 시작되었다. 푸름이의 콧물과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