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DAILY

푸름이의 세종 외가, 대천 친가 푸름이보다 8개월 늦게 태어난 주아~ 200일도 안되었는데 벌써 기어다니고 잡아주면 서서 점프 점프도 한다. 푸름이보다 빠르다. ㅋ 어여 자라서 둘이 쫑알쫑알 재미나게 놀아라~ (너희끼리 알아서 ㅋㅋ) 이제 서로 터치도 한다. 갑자기 어깨를 서로 부여잡는데 멱살이라도 잡은듯... 보이는건 왜지? ^^ 서로 아~예쁘다 해주자! 잔치국수! 한그릇 말아서 클리어~ 영구이모가 푸름이 생각나서 샀다며 보내줬다. 영재 푸름이! 푸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한 '푸름이'다. 굳이 영재가 되라고 이름을 푸름이라고 지은건 아니지만 이름이 같은 푸름이 오빠가 저렇게 잘 컸으니 우리 푸름이에게 더불어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은 있다. 영재로 안 커도 좋으니 행복하게 인생을 설계하는 푸름이가 되었.. 더보기
나니아 2560 오랜만에 만난 좋은 사람들과 브런치! 나름 사진 찍는 인연으로 모였다면서 오늘도 준비물은 카메라 지참하기! 정작 찍은것은 뱃속으로 들어간 것들에 대한 인증샷 뿐이었네! 화면은 꽉차게 찍는 것이 특징인 김작가님 요사진도 김작가님이 요사진은 엄마가 ^^ 날씨는 다소 궂은 날이었지만 보정 효과인지 사진은 참 잘 나왔네~ 오랜만에 한적한 카페에서 여유롭게 수다도 떨고 맛있는것도 먹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스테이크처럼 보이는 미트치즈파니니! 가격은 좀 비쌌지만 맛있었다. 푸름이도 맛있게 촵촵~ 정희언니가 찍어준 모녀 사진. 머리 위로 휘영청 달이 떴다~! 마지막은 함께한 이들의 인증샷! ㅋ 역시 스노우가 짱! ㅋ 마지막엔 푸름이가 잠이 들었고~ 한가득 짐을 챙겨서 정신없이 돌아왔지만 다음에는 좀 더 여유롭게 둘.. 더보기
관우오빠네 집에서 오랜만에 라&싸 이모들 만나는 날! 점심에 라&싸 이모들이랑 재영이랑 쌀국수를 먹으러 왔다. 돌 지나고 이제 뭐든지 먹인다. 매운 음식 빼고... 싸 이모가 찍어준 밥 먹는 푸름이 ㅋ 푸름이가 관우오빠를 만났다. 지난번 돌잔치 이후 두달만이다. 관우는 네살! 푸름인 두살! 그래도 나이차 무색하게 잘 놀아주었다. 지난 여름 놀러왔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 그땐 아마도 관우가 좀 쑥쓰러움을 탔었나 봐. 그때만해도 말도 없고 관심도 없는 차도남 뿜뿜이었는데 ㅋㅋ 관우오빠가 젤리도 주고 장난감도 주며 재미있게 놀고 왔다. 관우도 푸름이가 집에 놀러와서 기분이 좋았던지 표정이 아주 신나 보이네 푸름이 바지가 젖어서 관우바지를 입혔는데 ㅋㅋㅋ 왜 작아 보이는걸까? ^^ (기분탓이야;;) 배가 유연하다던 그 영.. 더보기
13개월 일상 요즘 간식으로 맛좋은 군만두~ 푸름이도 이제 함께 먹어요... ^^; 벌써 이런거 먹이는 불량 엄마 엄마 볼일 차 우체국에 왔을 때 할리스 커피에 들렀어요~ 엄마랑 단둘이 카페 데이트! 빵과 우유를 주문하고 푸름이와 함께 먹었어요 어찌나 오물오물 잘 먹는지~~ 오늘도 지나가는 아주머니 시선 강탈에~ 칭찬 듣고 왔어요. 문센데이 복숭아 씨를 이용한 놀이 복숭아 씨를 만져보고~ 굴려보고 신나게 놀고 왔어요 집에서는 열공모드~~ 어머나! ㅋ 들켰네! 우리집에 흑곰 한마리가 왔어요~ 2주에 걸쳐 기다렸다가 받은 푸름이의 첫번째 패딩! 지금 내복은 90이 딱 맞는데 아우터로 입을거라 한치수 크게 샀는데 좀 큰 것 같아요. 근데 푸름이가 이 패딩을 너무 너무 싫어하는데... 어쩌면 좋을런지;; 겪어보면 알겠지만 따.. 더보기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은행나무길 축제에 마차 등장! 노오란 은행나무길 이번 주말이 절정이었어요! 다음 주는 후두둑 많이 떨어질 것 같네요. 구미에서 현아네 가족이 놀러와서 함께 은행나무길에 왔어요 ^^ 현아는 4살 언니! 현아랑 엄마랑~ 푸름이랑 아빠랑 ㅋ 두 부녀의 정겨운 모습 아이들은 은행나무잎을 흩뿌리며 신나게 노네요 ^^ 푸름이는 아빠랑 브이 곡교천의 가을~ 2017년의 가을도 이렇게 지나 갑니다. 더보기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출사 사진 동호회에서 주최한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출사에 나왔어요. 드디어 독립기념관 주차장에 도착! 봄만 해도 유모차에 방풍커버 씌우고 태우면 무섭다고 징징징 댔었는데 고새 컸다고 얌전히 잘 있네요 ^^ 손가락으로 엄마를 가리키며 웃는 여유까지! 회원분들 만나기 전에 아빠랑 둘이 찰칵! 드디어 회원님들과 함께 단풍나무길 산책을 시작합니다. 빨간 단풍이 아름다웠어요 노란 단풍잎을 잡고 감성샷 하나 남겨보고싶어서;;; 더러는 잎이 많이 떨어져서 휑하기도 했어요 세모그림님의 친구분이 푸름이 예쁘다며 폭풍 칭찬해주셨어요 가을 아가 으~~ ? 인형탈 쓰고 열일중이신 분들 유관순 열사와 윤봉길 의사 입니다~ 사실 오른쪽은 누구지??? 했는데 명찰을 달고 계시더라고요ㅋ 막바지 가을을 즐기기 위해 많은분들이 나오셨더군요 .. 더보기
13개월 푸름이 일상, 마트, 문센데이 13개월 푸름이 일상 예쁜짓! 이라고 하면 손 하나를 볼에 가져다가 댄다 ㅎㅎ 달려라 돼지책을 좋아하는데 한쪽 페이지는 벌써 찢겨진 신세; 오랜만에 마트에서~~ 마트에 오면 카트 타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요즘은 이렇게 먹어요~ ㅋㅋ 양이 좀 많아 보이는데 다 먹는다. 귀찮아서 거의 국에 밥 말아서 먹이는 경우가 많다. 문센데이 옥수수나라~ 팝콘 만들기 아~ 엄마 먹으라고 주는 푸름이! 문센 끝나고 병원가서 주사 맞았다. 오늘도 울지 않고 두방 꾹 잘 맞았다. 잘 맞았으니 보상으로 바나나 하나 먹고 가자 더보기
천디모 카페 번개 천디모 카페에서 경2님 주최한 황교성 개인전 전시회 번개에 다녀왔다. 전시 관람을 마치고 바로 카페로 이동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바람이 좀 많이 불었던 날이었다. 카페 앞에 있던 대형 화분이 바람에 쓰러질 정도였으니... 이 날은 특별히 푸름이보다 한달 먼저 태어난 다엘이가 하이또님과 나와서 인사했는데 푸름이도 또래 친구가 함께해서 그런지 더 밝고 신나 보였다. 사람들은 많았지만 코스모스가 만발한 곡교천은 해가 떨어지는 무렵의 시점에 맞춰가서 좋은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었다. 비록 내가 찍은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은 대부분 망작이 되었지만 싸이먼킴님이 예쁘게 담아주셔서 감사히 받았다. ^^; 사진과 영상은 모두 싸이먼킴님이 담아주셨습니다. 다시봐도 영상 능력자! 인정! 더보기
벨 언니는 열일중 푸름이는 특이한 잠버릇을 가지고있다. 바로 손가락을 빨면서 엄마의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자는것! 아마도 늦게까지 수면 교육을 완성하지 못해서 200일 무렵까지 아기띠를 이용해 안아서 재우면서 형성된 습관인 것 같다. 이젠 자기전에 엄마가 (정확히 말하자면 엄마 머리카락이) 없으면 잠을 들기 힘들어하고 잠투정이 심해진다. 돌이 지나니 손가락 힘도 어찌나 세졌는지... 이젠 한번 세게 당기면 머리까지 딸려 가는 것 뿐만 아니라 그 고통은 아기라고 얕볼게 아니다;;; 더이상 용인 할 수 있는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랐을 쯤 구원의 빛이 등장! 바로 베이비돌 인형이다! 부산에서 한국어 강사 일을 하고 있는 소중한 내 친구가 푸름이 돌 선물을 해주고 싶다고 묻길래 주저없이 골랐다!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줄 건 너뿐이라면.. 더보기
13개월 아기 일상 갤럭시 S8+ 사진 정말 잘나오는 것 같다. 인정 인정! 차창밖 구격중인 우리 최애 고객님 열심히 걸음마 훈련 중입니다. 걸음마 보조기를 반대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 문센데이! 손가락 쪽쪽 빠느라 엄지 손가락에 굳은살이 생겼다. 오늘은 꽃을 화분에 심어보는 놀이를 했다. 꽃 달린 머리띠도 차 보고~ 그와중에도 손가락은 연신 촵촵~~~ 오후에는 병원에서 예방접종 두방 꾹꾹 맞고! 인근에서 일하시는 아는 선생님을 뵈러 사무실에 놀러왔다. 우리 푸름이 보고 너무 예쁘다며 폭풍 칭찬에 엄마는 또 양 어깨 으쓱으쓱 춤추며 돌아왔다. 더보기
귀염둥이 유주와 푸름이의 두번째 만남! 귀염둥이 유주와 푸름이의 두번째 만남! 유주네 집이 이사를 했다! 그래서 유주네집에 놀러온 푸름이 서로 탐색의 시간~ 푸름이가 조금 적극적이다. 너무 적극적이다 못해 가만히 있는 유주 머리카락을 잡아당긴다. 헉! 그건 엄마한테나 하는거야;; 유주야 아팠지? 미안해~ ㅜ0ㅜ (이모가 교육 좀 빡세게 시킬게) 투샷 잡기 너무 힘들다~ 앉혀놓고 좀 찍을라치면 한명이 움직인다 (주로 푸름이가;;) 유주네 집에 있는 신상 장난감에 정신이 팔린 푸름이 ㅋ 푸름이가 궁금한 유주~ ㅋㅋ 두리이모가 맛있는 국수를 만들어줬다~ 꼬기에 호박에 김가루 고명까지 정성들인 태가 난다 ^^ 밥 먹는시간! 둘이서 밥 먹으러 앉아있는 모습이 귀엽다. 이모가 만들어준 국수 짱 맛있어! 최고! (온몸으로 맛을 표현하는 푸름이ㅋ 특히 엄지.. 더보기
통원치료 마지막, 문센데이, 까르르르, 걸음마연습, 버즈식기 통원치료 마지막날 통원치료 마지막날 진료를 보니 원장님이 많이 좋아졌다고 이제 남은 약만 먹인 후에는 다시 내원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온김에 예방접종도 했는데 돌 지났다고 양쪽 팔에 맞았다. 왼쪽 오른쪽 두방 꾹꾹 맞았는데 전혀 울지도 않고 평온한 푸름이~ 어쩜이리 주사도 잘 맞을까? ㅋㅋ 문센데이 오랜만에 간 문화센터 애기똥풀 수업! 파라슈트를 이용한 활동! 아이들을 파라슈트 가운데 앉히고 엄마들이 파라슈트 끝을 잡고 뱅글뱅글 돌았다. 그러자! 우리 쫄보 푸름이 운다. ㅠ0ㅠ 누구를 닮아서 그리 겁이 많은지... (사진으로 못남긴게 못내 아쉽네 ㅋㅋ) 까르르르 아빠가 자기 따라하는 모습에 신나서 까르르르 웃는다. 푸블리만의 걸음마 연습 걷기연습! 걸음마 보조기를 꼭 저렇게 잡고 끈다. 반대 방향으.. 더보기
평택 바람새마을 평택 바람새마을 안성팜랜드가 코스모스로 한창 붐을 일 때 평택 바람새마을에도 코스모스가 한창이라는 소식을 접수! 사람 많은걸 극도로 기피하는 우리는 그보다 좀 한적한 곳에서 코스모스를 보기로 하고 바람새마을로 출발했다. 하늘 위 구름마저 소풍나온듯 뭉게뭉게 피어있다. 길가에 한들한들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정겹다. 바람새 마을의 코스모스밭 전경~ 조금 더 걸어서 들어가면 연못이 있는 공원이 하나 나오는데 데크로 조성되어있어서 산책하기 좋고 여름섬이라는 예쁜 이름도 붙어있다. 푸블리에게 코스모스를 소개해주는 아빠! 키가 큰 코스모스가 많았다. 공원 산책중 사진을 찍으니 손을 위로 치켜든다! 평택 바람새마을에서 아빠랑 만세하는데 재미들린 푸름찡! 공원에서는 캠핑을 하는 가족들도 있고 돗자리를 깔고 한가로이 쉬고.. 더보기
자기주도 먹방 자기주도 먹방 아침에 첫 분유수유 중! 요즘엔 아침 하루 딱 한번만 분유를 먹는다. 남은 분유만 클리어하면 분유는 끊을 예정. 돌이 지난후 밥을 먹여보기로 하고 처음으로 밥을 김에 싸서 먹여봤다. 핑거푸드로 혼자서 먹기! 생각보다 잘 먹는다. 너무 빨리 먹어서 체할까 걱정될 정도였다. 푸블리의 먹방 영상 ㅋㅋ 더보기
공세리 성당 나들이 공세리성당 나들이푸블리가 열성경련으로 입원한 뒤 통원 치료를 받고있는 중,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미리 병원을 다녀왔다. 추석 연휴 전이라 그런지 병원엔 아이들 환자로 가득했고 인기가 많은 선생님 진료는 이미 오전 9시 반이 채 되지 않은 시간임에도 이미 마감이 되었다고 했다. 하는 수 없이 제일 대기 시간이 제일 빠른 원장님께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고 나왔다. 진료를 마친 뒤 마침 점심 시간이어서 인근 식당에서 돈까스를 먹기로 했다. 전에도 한 번 간적이 있는 '서원리 왕돈가스'. 옛날에 먹어본 돈가스 맛을 자랑한다. 오늘은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해봤다. 함박스테이크도 옛날 맛 가득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어릴적 먹어본 옛날 음식이 그리워 질 때가 많다. 식사 후 소화도 시킬겸 서원.. 더보기
푸블리의 첫번째 추석! 푸블리의 첫번째 추석 작년 추석 명절이 지나자 마자 태어난 푸블리! 그래서 이번이 첫번째 맞이하는 추석이다. 명절이라 한복을 하나 장만할까 하다가 한복 입고 전통으로 돌잔치 치른지 얼마 되지 않기도하고 해서 그냥 추석빔으로 예쁜 옷 하나 사주기로 했다. 쇼핑몰 베이비 카테고리에서 주문한 라지 사이즈 옷인데 딱 맞는다! 이제 베이비 옷을 입을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짜잔! 여기는 대천 할머니 할아버지 댁이에요! 광고 촬영 놀이중! 자! 다음 장면은 감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에요~ 상큼한 표정도 같이 짓는거 알죠? 감독님... 사실 어떻게 하라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푸무룩~ ; 그냥 멍 때리기라면 잘 할 수 있는데... 다음 날~ 시장으로 출동하라는 할머니 말씀! 타이즈만 입혀놓으니 발레리노! 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