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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현아언니네 집에서 1박2일 6월 3일~4일 구미 현아언니네 집에서 1박2일 지난달 현아네가 아산에 놀러와서 좋은 시간을 가졌는데 오늘은 우리가 약속한 현아 언니네 가기로 한 날! 설레는 마음으로 갈 준비를 한다. ㅋ 푸블리 표정 보니 오늘 컨디션 최고네! 구미에 도착해서~ 낯선 곳에서도 방긋 방긋 잘도 웃는 우리 푸름이 ㅋ 현아 언니는 낯선 푸름이의 방문이 어색한지 엄마 뒤만 졸졸~ 따라다녔다. ㅋ 종원쌤 집에서 전신 안마기로 안마 체험으로 힐링 타임 start! 온몸을 쫙쫙 늘려주고 주물러 주는게 산후조리원에서 해본 것보다 훨씬 시원했다. 여력이 되면 우리집에도 하나 장만하고 싶은 충동이 들었지만... 집이 좁은 관계로.. pass! ㅋ 맛난 저녁 시간을 가진 후 푸름이랑 포토타임! 저녁은 금오산에 있는 식당에서 생선구이에 향긋.. 더보기
253일~255일 푸블리의 헤어 관리! 253일 2,000원의 행복 목욕할 때마다 머리 감는걸 극도로 힘들어하던 푸름이였다. 고개를 젖힌채 양 손으로 수건을 덮어 귀를 감싸 막고 아빠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머리를 감겼었는데 오늘 비장의 아이템을 구입했다. 그동안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었던 사랑스런 아이템! 샴푸캡~ 부정적인 의견도 많길래 그리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우리 아기 푸블리에게는 아주 안성맟춤 꿀템이 되었다. 머리 감길때마다 땡깡을 부리던 푸름이도 샴푸캡을 쓰고 머리를 감기니 더이상 울지 않는다. 헤헤 찰랑찰랑~ 엘라스틴했어요~ ㅋ 청경채 사과 양파 소고기죽 254일 생에 첫 커트 처음으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랐다. 배냇머리에 손을 댄다는게 쉽지 않았지만 머리 숱도 많았는데 앞머리가 자라서 눈을 찌를 정도 길이가 되니 정리를.. 더보기
8개월아기 아빠와 함께 춤을! 244일 오랜만에 할머니댁에 가는 푸블리~ 대천행 할머니 댁에서 아빠와 함께 코잠자~ 할머니는 항상 푸름이 선물을 구해다 놓으신다. ㅋ 오늘의 아이템은 모자와 운동화 이거 씌워보고 저거 신겨보고 어른들 성화가 귀찮았던 푸름이는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245일 아욱 콜리플라워 두부 닭고기죽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주니 여성스럽게 나왔다. 푸름이 머리 참 많이 자랐다. 아빠와 함께 동네 산책 장미 향 맡는 푸름 아빠는 알려주고 싶은 것이 많지만... 푸름 : 아빠 난 아직 받아드릴 준비가 안되었다규... 248일 비트 양송이 콜리플라워 소고기죽 이제 쭈쭈 맘마는 바운서에 누워서 스스로 먹는게 일상이 되었다. 부스스한 머리가 더워보여서 양갈래로 묶어주었다. 머리를 묶을때 다소 거부감이 있다. 머리를 당기는 느.. 더보기
239일 ~243일 239일 적채 배 닭고기죽 적채의 은은한 연보라빛 색감이 예쁘다. ㅋ 잠시 한눈을 판 사이 기저귀 가방을 다리에 끼고 엎드려있는 푸블리 ㅋㅋ 웃겨서 찍어두었다. 240일 카페서 만난 동네 친구들과 함께 푸름이가 3개월 빠르다고 혼자 앉아있다. 이날 엄마랑만 지내던 푸름이는 동네 친구들과 옹알이와 괴성으로 교감을 나누고 엄마는 오랜만에 소통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흡입했던 짜장면과 육아 수다. 함께 보는 건데 수월하게 느껴지는 시간들 그래서 엄마들끼리 그렇게 만나는건가 싶다. 부추 고구마 소고기죽 부추의 향이 세서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잘 먹었다. 243일 아빠랑 함께하는 동네 산책길 아까는 새로운 꽃 식물들을 알려주느라 바빠요. 오늘은 장미를 보고 만져도 보았어요. 엄마품에 안겨 김치! 243일 이제 혼.. 더보기
238일 주아를 만나고 왔어요 238일 주아 만나러 대전에 간날 푸름이 사촌 동생 주아가 태어났다. 생후 3일된 신생아 집에 있는 오빠 사진을 뒤적이다 발견했다.ㅋ 주아사진이랑 비교해보니 닮은듯 ㅎㅎ 역시 그래서 피는 못속인다는 것 인가? 푸름이랑 주아랑 기념촬영 ㅋ 푸름이가 저만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리 크다니 감회가 새롭다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동학사 장원이라는 집에서 석갈비를 먹었다.ㅋ 식당 창 뒷편으로 보이는 산이 너무 멋있었다. 밥 먹은 후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식당 뒷편으로 나갔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ㅎㅎ 대륙의 느낌 가득함; 양귀비 꽃과 함께 집에서 푸름이 사진으로도 만들어보고 싶어서 ㅎㅎ 더보기
7개월 푸블리의 일상 중기이유식232일 아욱양파감자양송이소고기죽저 오동통한 종아리 보소 ㅋㅋ 우리 시어머니는 이럴 때 이렇게 말하곤 하신다. "옴마~ 다리가 중앙청이네~" ㅋㅋ처음으로 혼자서 앉아있다. 아직 좀 불안하긴 해도 혼자 앉아 있으니 전보다 한결 수월해진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뒤에 쿠션은 꼳 대줘야함. 쿵쿵 몇 번 뒤로 박은적이 있는데 그럴 때 마다 심장이 쿵한다.떡뻥이 맛죠타!찡긋 웃는 미소 짓기 푸름이 동생 주아가 태어난날푸름이 사촌동생 주아가 태어났다. 이름 투표를 했는데 내가 추천한 이름이 선정되어 기분 좋다. 주아야 태어나느라 힘들었지? 고생했어~ 고모야가 빨리 보고싶구나~ 236일 비트단호박 양파 소고기죽작은 발이 그새 많이도 컷다. 귀여워서 찍어본다. 춤추듯 잠든다. ㅋㅋ 아마도 꿈속에서 강남스타일.. 더보기
7개월 아기, 사전투표, 중이염, 이유식, 레드박스 여름용 옷 개시지난해 여름 푸름이 임신했을 때 지역 맘카페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여름 옷을 개시해 보았다. 아직 5월초라 좀 썰렁해 보이기도하지만 가디건 입힐 생각으로 오늘 의상은 이 걸로 선택! 새 꼬까 입은 기념으로 사진도 몇장 찍어본다. 요즘 즐겨하는 자세 복근에 힘을 주고 고개를 위로~ 으샤으샤~ ㅋㅋ 그러다가 복근 생기겠다양 폰카로 찍은 컷도 몇장~ ㅋ5월 4일 대선 사전 투표 하러 고고!투표 인증샷은 요렇게! 급하게 나오느라 화장도 안하고 상태가 영 엉망이라;; 앱으로 급하게 샤샤샥 화장을 입혀본다;; 요즘 세상 참 좋아졌지? ㅎㅎㅎㅎ;; 어린이날 병원행 중이염 치료전날 푸름이는 밤에 한시간에 한번씩 깨는 바람에 잠을 제대로 못잔 상태였다. 나 역시 그런 푸름이를 케어하느라 신경이 매우 날카로와.. 더보기
곡교천 은행나무길, 남양식당 돈가스, 예당저수지 휴카페 7개월 227일 곡교천 은행나무길 날씨 좋은 주말 푸름이와 동네 곡교천 산책길을 걷다. 푸름이를 데리고 산책다운 산책을 처음 해본 날 같다. 그간 미세먼지 때문에 피하기만 했는데 오랜만에 날이 좋아서 유모차도 끌고 나왔다. 푸름아 밖에 나오니까 좋지? 푸름이랑 커플로 입고 싶어서 엄마가 또 따라 입었다;;;; 엄마는 푸름이 팬이야~ 뭐든 함께하고 싶다 ^^; 은행나무 길 입구에 조성된 꽃 수레 포토존에서 푸름이 사진도 한장 찍자~ 꽃들이 참 비비드 하구나~ 날이 좋아서 인지 인근 시민들이 자전거도 타고 산책하러 많이들 나왔다. ㅋ 아이랑 아빠가 다들하는 이 포즈! 푸름이랑도 꼭 한번 해보고 싶어서 찍어보았다 ㅋ 푸름이 표정은 이거 뭥미?? 자 이제 예산으로 go go! 예산 남양식당 돈가스 접수! 우리는.. 더보기
225일 투레질 시작 226일 외갓집에서 외할머니랑 225일 투레질 시작 외할아버지 생신날 예쁘게 단장하고 외갓집에 갈 준비를 마쳤다. 정혜 이모가 사준 옷인데 지금 입히기 딱 맞다 더 지나면 날도 더워지고 작아져서 못입을듯 하다. 부지런히 입자! 오랜만에 카메라를 잡으니 계속 셔터를 누르게 된다. 최고의 표정이 나올때까지 찍는 엄마사진사! ㅋ 이번엔 장소를 바꿔서 소파로 이동! ㅋㅋ 귀찮게 하는 엄마 때문에 울 아기가 고생이 많다! ㅋ 225일이 되고 투레질이 시작되었다. 이유식을 먹을 때에도 뿌우투우~ 하면서 입수를 부르르 떤다. 45도로 위이면 복근의 힘으로 바로 일어나 낮는다. 혼자 바닥에서 앉혀놓을 때에도 앉는 자세가 전보다 안정적이다. 5월 1일 외출하면서 내복을 벗겼다. 외할아버지 생신이어서 외갓집에서 하룻밤 자고 기분좋게 일어났다. 아침에 .. 더보기
봄 분위기 가득한 푸블리의 200일 촬영 이야기 - 트레플스튜디오 봄 분위기 가득한 푸블리의 200일 촬영 이야기어느덧 푸름이가 222일이 되는날. 200일 촬영을 하기 위해 천안 쌍용동에 있는 트레플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첫 만남때 처럼 작가님은 반갑게 맞아주셨고 전에 한 번 만난 얼굴이라 낯이 익었던지 푸름이도 낯가림 없이 웃으면서 작가님께 인사를 했다. 처음 의상은 풍성한 레이스가 하늘거리는 핑크빛 스커트였다. 평소에 레이스나 공주풍 의상은 잘 입히지 않았던 엄마인터라 푸름이의 색다른 변신이 기대되었다. 핑크빛 스커트에 하얀 리본 머리띠를 하고 앉혀놓으니 여성스러움이 배가 된듯 미소마저 상큼하다. 거기에 머리띠를 살짝 바꿔 보았더니 이번엔 보헤미안 느낌 충만한 집시 여인 같기도 ^^;; 이미 두꺼운 콩깍지가 씌인 엄마의 편파적인 평가가 뭐가.. 더보기
'Studio your'에서 오픈이벤트로 찍은 200일 기념 촬영 'Studio your'에서 오픈이벤트로 찍은 200일 기념 촬영지난 3월 'Studio your' 에서 오픈 기념 선착순 이벤트를 열었다. 운 좋게도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고 마침 200일을 앞두고 있어서 200일 기념 촬영을 하기로 했다. Studioyour의 첫인상은 홈 스튜디오여서인지 마치 이웃집에 놀러간 것 처럼 아늑하고 따뜻했다. 작가님과 스탭실장님도 첫 대면부터 편안하게 대해주셨다. 가자마자 마음에 드는 의상을 고르고 촬영에 돌입했으나 푸름이는 낯가림 때문인지 삐죽거리면서 이내 울음을 터트렸다. >0< 안아서 달래고 간식으로 달래고 또 분유까지 타서 먹였지만 집에서 보여준 하회탈 미소는 쉽게 허락해주지 않았다. 그래도 후반에는 웃어주며 촬영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이 날 찍은 사랑스러운 우.. 더보기
219일 7차 중기이유식 220일 손이 탄걸까? 219일 7차 중기이유식 - 당근 브로콜리 소고기죽이번에도 같은 메뉴로 6끼가 완성되었다. 푸름이는 묽게한 이유식보다 좀 쫀득한 느낌의 되직한 이유식을 더 잘 먹는다. 이유식을 먹을땐 중간중간 물도 먹어가면서 먹는다. 요즘은 자기 고집이 세져서 물컵을 자기가 들고 먹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막상 주면 잘 먹지도 못하면서... ㅎㅎ 220일 손이 탄걸까?요즘 푸름이는 발박수를 아주 잘친다. 누우면 짜증을 내면서도 발박수를 짝짝짝! 이제 좌측 우측 어느 방향으로든 자유자재로 뒤집으로 데굴데굴 굴러다닌다. 범퍼침대 안에서도 이 끝에서 저끝까지 모든 곳을 굴러 다닐 수 있으며 모든 물건을 손으로 잡을 수 있다. 그래서 푸름이가 침대에서 한바탕 놀고나면 범퍼침대 안에 놓여있는 인형이며 장난감 등은 자유자재로 흐트러.. 더보기
216일 푸블리의 매력 217일 동네카페 나들이 216일 푸블리의 매력아자! 너 쫌 전투적이다! 벌어진 발가락 사이 사이가 결연한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춤추는거야?외숙모의 백일 선물인 콤비 토끼 인형은 푸름이의 노래 친구!외삼촌이 사준 너구리 치발기도 잘 가지고 논다.217일 6차 중기이유식 -청경채 두부 소고기죽, 동네카페 나들이이번에도 어김없이 6끼 같은 메뉴 ^^;;지난번 있었던 이유식 거부 현상이 여지없이 이번에도 나타났다. 이번에는 이유식 먹는 타임과 분유먹는 타임을 서로 바꾸어서 해결했다. 아마도 배가 고플때는 배를 먼저 채워준 뒤 이유식을 먹여야 잘 먹는 것 같다. 푸름이랑 동네 카페 나들이 - 크리스마스자몽카페서 만난 어머니(?)들에게 인기 짱이었던 푸름이 ㅋ " 어머~ 아기가 어쩜 그렇게 예뻐요? " 엄마 아빠는 푸름이 덕분에 .. 더보기
212일 쇼퍼 푸름찡, 딸기쥬스홀릭 213일 장난꾸러기 푸블리 212일 쇼퍼 푸름찡, 딸기쥬스홀릭 푸름이 오늘도 코끼리 장바구니 들고 쇼핑하러 가요~ ^0^(코끼리 쿠션 구멍에 팔 넣는걸 좋아하는 푸름찡! 모습이 흡사 쇼퍼백을 손에 든 것 같다) 오늘의 간식은 생딸기 쥬스 8개월 전 아기에게 딸기씨는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어서 씨를 빼고 주는게 좋다고 한다~ 딸기쥬르 먹방 딸기 쥬스 먹는데 왜 자꾸 뒤로 가는거뉘~~ ㅋ 213일 장난꾸러기 푸블리 아침에 일어나니 벌어진 참사;;; 나보다 먼저 일어난 푸름이가 기저귀탑을 마구 헤쳐놓으면서 범퍼침대에서 신나게 놀고있었다. 뜨아~ 이게 뭐야 푸름아~ 이런 귀여운 꾸러기 같으니라고 ^^ 신나게 놀았음 됐다! ㅋ 미나쌤이 선물해준 예쁜 머리띠로 사과 머리하고 찰칵 범보의자에 앉아있길 전보다 좋아하지 않는다. 앉혀놓고 티비를 .. 더보기
210일 모녀커플룩 복숭아꽃 브로콜리 양파 소고기죽 210일 모녀 커플룩, 복숭아꽃, 브로콜리 양파 소고기죽브로콜리 양파 소고기죽 오늘도 역시 같은 메뉴로 3일치.. ^^;양파가 들어가니 확실히 밍밍한 죽이 아닌 감칠맛이 느껴진다. 음 푸름이도 맛있는지 잘 먹었다. 오늘은 외삼촌 상견례를 참석하기 위해 대전에 가는날 오늘따라 더 귀엽군 ㅋ공교롭게? 엄마랑 커플룩으로 맞췄다. 사실은 엄마가 푸름이 따라 했지롱! ^^ 푸름이 좀 더 크면 모녀 커플룩 자주 입고싶다. 그러려면 엄마가 살을 좀 빼야겠다! 세종에서 아산을 넘어오는길에는 복숭아 밭이 많다. 복숭아 꽃이 만발한 인근 복숭아 농장에 잠시 차를 세워 꽃구경도 하고 왔다. 개인적으로 벚꽃 보다 복숭아 꽃이 더 예쁜 것 같다. 더보기
209일 꽃 지는 푸름이의 주말 209일 꽃 지는 푸름이의 주말동네 병원에 왔다. 오늘은 푸름이 일로 병원에 온건 아니고 엄마 아빠가 처방 받으러 온 것. 우리 아기 얌전히 잘 기다려주네. 고마워 꽃이 슬슬 지고 있지만 꽃지는 봄날이 아쉬워 꽃구경을 나서기로 했다. 호서대 근처로 정하고 그 인근에 있는 미나쌤 카페에 들렀다. 아산 레드박스 '키덜트 카페'라 명명 하던데 드론, RC카, 피규어 등 카페에서 새로운 취미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 ^^ 관심 있으신분 들러보세요! ㅋ날이 날인지 부모님 손을 잡고 함께나온 어린이 손님들로 카페 안은 북적였다. ㅋ 우리 푸름이 미나 이모한테 예쁜 머리띠도 선물 받고 미나쌤 아들인 귀여운 준형이 오빠한테 예쁨도 많이 받고 왔다.ㅋ 이제 5살인 준형이는 푸름이가 예쁜지 자꾸 뽀뽀 하려고 하는 통에 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