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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주말 새벽 열성경련으로 구급차 타고 응급실행 이날 이순간을 생각하면 나는 아직도 손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린다. 전날 오전부터 미열이 있었기에 해열제를 낮에 한 번, 저녁에 또 한 번 먹이고 재웠다. 열은 있었지만 밤 12시가 될 때까지 아픈 기색 없이 잘 놀았다. 자기 전에 전에 없던 오한 증세가 느껴졌고 손발이 차가웠다. 아이가 추워하는 것 같아서 이불을 꼭 덮어주었고 차가운 손 발을 주물러주면서 잠이 들었다. 함께 자다가 옆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깼는데 뭔가 일정하게 규칙적으로 '타닥'하면서 튀는 듯한 떨림이 느껴졌다. 일어나서 보니 아기의 상태가 이상했다. 의식도 없어 보이고 촛점 없는 눈은 어디를 보는지 모르게 희미했다. 얼른 아기를 들어 안았는데 떨림은 계속되었고 입술마저 파랗게 색깔이 변했다. 당황한 나는 거실에 있던 남편에게 이를.. 더보기
야경출사, 문센데이, 바가지머리 야경출사 동행한 찡찡이 곡교천 야경출사에 함께한 푸블리 유모차에 앉힌 후 유모차가 움직이지 않으면 이렇게 화를 낸다! 다른 사람들은 순하다고 하는데 엄마가 볼 땐 점점 땡깡이 늘고 있는 것 같다. 이 날 저녁엔 쌀쌀해진 공기였는데 무리하게 야경 출사를 데리고 나와서 아픈건 아니었나 하는 마음에 미안하고 후회가 되던 시간이었다. 문센데이 물감놀이 지난주 한 주 후두염으로 문센을 빠지고 두번째 듣는 수업이다. 물티슈와 여벌옷을 준비해오라는 공지가 있었다. 물감놀이를 한다고 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물감놀이에 푸름이는 처음에는 어찌할지 모르는 눈치였으나 이내 적응했다. '그것 좀 줘봐~' '싫어~!' 친구꺼 붓을 강탈할려하는 푸블리;; 내가 볼 땐 푸름이는 적어도 낯선 상황에서 주눅드는 성향은 아닌 것 .. 더보기
푸블리의 첫번째 생일 푸블리의 첫번째 생일 오늘은 진짜 푸름이의 생일!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갈아타는 중인데 오늘은 생일이기에 미역국을 준비해 보았다. 국에 밥을 말아 주니 호로록 호로록 잘 먹는다. 간도 안되어서 맛이 없었을텐데도 아주 잘 먹어주었다. 매번 이유식 먹다가 엄마 아빠랑 같은 음식을 먹으니 이제 제법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푸름이 돌 축하한다며 유린이모가 보내준 케이크에 초를 밝혔다. 돌잔치때 사용한 초도 다시 등장! 우리 푸름이 오늘 생일이라 그런지 왜이리 더 예쁜 것 같지? 도치맘 눈에 하트 뿅뿅이네~ 엄마와 아빠가 불러주는 생일축하노래~! ^ㅡ^ 푸름아 첫번째 생일 축하해~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해맑게 자라길 바라! 지난번 돌잔치 때 받은 푸름이 선물도 제대로 펼쳐보았다. 선물받은 돌반지 모두 .. 더보기
푸름이의 첫돌 푸름이의 첫돌 푸름이의 1년을 맞이하는 날! 1년 전 감동을 다시 한번 꺼내보았다. 동글동글 태명처럼 알토란 같이 아주 예뻤던 우리아가! 간단히 직계가족만 부르기로해서 소규모 돌잔치로 준비했다. 장소는 아산 신정호 올드밀 파티룸에서 진행했다. 사전에 여러 곳을 고려해봤는데 올드밀 파티룸을 보는 순간~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여기서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토테이블도 직접 꾸며 보았다. 성장계약을 따로 하지는 않았지만 백일 셀프 촬영 및 이런저런 이벤트 촬영을 해서 허전하지 않게 채울 수 있었다. 돌상은 대여업체에서 대여해서 셀프로 차렸다. 이미 지난 백일 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있어서 돌 때는 꼭 업체 출장을 불러서 직접 차리는 수고를 조금 덜어보려고 했으.. 더보기
11개월 아기 일상 흥푸름, 저지레, 걸음마연습 화장실 앞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11개월 아기 내가 화장실에 들어가 있으면 어느새 화장실 문 앞에서 앉아서 조용히 나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도 화장실 문을 열었더니~~ 발수건을 흐트러 놓은채 앉아서 얌전히 날 반겨준다. 흐트러 놓은 발수건 조차 도치맘 눈에는 하트로 보이는구나! 엉덩이 춤을 씰룩씰룩 흥이 넘치는 푸블리~ 앉아서도 음악만 나오면 상체를 좌우로 흔들며 흥을 타는데 일어서서도 엉덩이를 흔들며 흥 발산한다! 할머니한테 보냈더니 너무 귀엽다며 계속 플레이~~ ^^ 귀요미~ 주말 어느 식당에서 만난 토끼친구들 누룽지백숙을 찾아서 온 식당! 한켠에 토끼우리가 있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토끼라는 동물과 마주하게 된 푸름이 안녕 토끼야! 난 푸름이야 만나서 반가워 빨대로 음료를 먹는것도 어려워하던 아기였는데.. 더보기
가을학기 첫 문센데이 호박 매러 가유~ 카페 살뤼 가을학기 첫 문센데이 호박 매러 가유~ 가을학기 문화센터 첫날! 가을학기 수업은 경쟁이 너무 치열했던 '애기똥풀' 수업! 문센 수강신청하기가 대학교 시절보다 힘들었다! 암튼 힘들게 세입한 과목이라 더 기대가 큰 만큼 잘 적응하길 바라며... 호박밭에 호박매러 나온 푸블리! 몸빼 바지에 모자 쓴 모습이 영락없는 농촌 아지매네~~ "예쁜 아지매 호박 하나만 주세요~~" 둥글둥글 예쁜걸로 따보자~~ 덥석~~ 어디보자 요거랑 요거랑 같이하면~~ 3000원이네!! 서비스로 작은거 하나 넣어줄게~~ 담에 또 사러와유~ 카페 살뤼에서 모임 저녁엔 카페 번개가 있어서 잠깐 외출을 했다. 아산 시내에 있는 살뤼라는 카페인데 작은 규모지만 아담하고 깔끔한 곳이 취향 저격! 여기 카페에서 처음 본 생소한 '아인슈페너'라는 .. 더보기
할아버지의 문병 그리고 할머니의 환갑 _ver.puvely 할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문병을 가는 중이에요! 오늘은 특별히 할머니의 생신이라고해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몸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신 상황이라 간단히 마음을 담아 축하해드리기로 했어요! 엄마랑 작은 엄마가 음식을 만들어서 할아버지 간호하느라 힘드셨을 할머니께 가져다 드리기로 했어요~ 미역국과 잡채, 소불고기, 전, 새우, 오징어강회, 무쌈말이, 삼색나물 등 한데 모아 놓으니 풍성해 보이네요~ ^^; 큰아들 작은아들과 기념사진! 할머니 표정을 보니 행복해보이셔서 다행이에요 ^^ 푸름이도 할머니와 함께 사진을 찍어요 발박수를 짝짝짝! 할머니는 푸름이를 너무 예뻐해주세요~ 찬식이 오빠는 멀리 의정부에서 왔어요~ 오늘은 여객선 책을 가지고 왔네요 요즘 오빠가 좋아하는 책인가봐요~ 찬식이오빠가 선물로 주고간 .. 더보기
11개월 아기와 외식하는날 아산 뚱보아저씨 수제돈가스 11개월 아기와 외식하는날 아산 뚱보아저씨 수제돈가스 우린 돈가스를 외식 메뉴로 즐겨 먹는다. 푸름이 낳기 전에는 예산으로 돈가스 투어를 가기도 했다. 얼마 전에 아산에 새로 생긴 돈가스 가게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출동! PU : 엄마가 오늘 저녁은 외식이래요! 아싸! 여기는 아산 뚱보아저씨 수제돈가스! 처음 와봤어요! 매장 인테리어도 깔끔하네요! 어떤걸 먹게될지 기대감에 부푼 푸름이~~ 하지만 넌~~ 이유식 줄꺼야 ^^;; 와우! 비쥬얼 굿! 돈까스 양이 어마어마하다! 맛도 너무 좋았다! 우린 양 많고 맛잇으면 별 다섯개 준다! ★★★★★ 돈까스 양이 많다는 후기를 보고 다른 메뉴 하나는 국수를 시켰다! 국수도 깊고 진한 육수가 일품이었다. 호로록~! 배가 너무나 불렀지만 다 비우고 왔다. 맛있게 잘.. 더보기
340일 카페 마리올라에서 푸름이 카페 마리올라에서 푸름이 아산 신정호에 멋진 카페가 한 곳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카페 '마리올라'인데 '파니니'도 팔고 각종 건강한 발효빵들도 커피와 함께 곁들일 수 있어요~ 오늘도 푸름이와 함께한 외출! 오후에 비가 많이 쏟아졌지만 다행히도 모임시간에는 좀 잠잠해졌어요. 안녕안녕~ 요즘 개인기로 손 흔들면서 '안녕안녕'을 잘해요~ㅋ 갑자기 누구한테 막 손흔들길래 봤더니 카페 사장님과 '안녕안녕' 하고 있더라고요~ ^ㅡ^ 오늘은 특별히 잠꾸러기 삼촌이 푸름이 선물을 준비해 왔어요~ 뽀로로 피규어와 뽀로로 카메라~ ㅋ 아직 뽀로로 만화를 보지 않지만 곧 애정하는 아이템이 될 것 같아요~ 뽀로로 이녀석! 다 먹어버리겠다!!!! ㅋ 삼촌한테 뽀로로 선물받고 신났어요! 턱 밑에 침은 잔뜩 뭍히고~ 뭘 가리.. 더보기
337일 푸블리네 가족사진 - Studio your 푸블리네 가족사진 - Studio your 돌을 앞두고 돌잔치 때 전시를 해둘만한 제대로된 가족 사진을 찍기로 계획했다. 여러 스튜디오 컨셉을 비교해 본 후 자연스럽고 은은한 분위기가 맘에들어서 선택한 곳! 지난번 200일 때 이벤트 촬영을 다녀온 스튜디오 유얼로 정했다. 여전히 밝은 기운으로 맞이해 준 스텝분들이 푸름이 많이 컸다면서 반갑게 인사해주셨다. 지난 200일 촬영할 때는 낯을 가리며 잘 웃어주지 않던 푸름이였는데 오늘은 엄마랑 아빠랑 함께 해서 그런지 방긋 방긋 잘도 웃으면서 스텝 이모들의 극찬을 받았다. 자연스럽고 사랑스럽게 나온 가족사진 ^^ 촬영 후 준비해주신 다과와 차를 마시면서 사진 리뷰를 기다리고 있는 푸블리! 친절한 스텝분들과,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촬영해서 끝나고도 훈훈한.. 더보기
336일 푸블리의 첫번째 문화생활 푸블리의 첫번째 문화생활 _ 천안예술의전당 사진동호회 정출이 있던날! 이번 달 정기 출사 일정은 예술의전당에서 그림 전시회를 감상 후 가벼운 출사가 예정되어 있었다. 첫 정출 참여로 아이를 데리고도 부담없이 참석할 수 있을것 같아서~ 고고! 전시장 한바퀴 돌고 수유실이 없어서 차에 가서 기저귀를 한 번 갈고 왔더니 체력이 딸린 엄마는 다리가 후덜덜~ 다음 일정을 함께 하지 못하고 퇴장했다. 그 와중에 잠꾸러기님이 지난 오프모임에 이어서 푸름이 사진을 잔뜩 담아주셨다~ ㅋ 이 사진 보고 너의 미모에 새삼 놀람! ㅋㅋ 사과머리 하고 춤추는 걸그룹인 줄~ ㅋㅋㅋ (도치맘의 어그로) 손가락 쪽쪽이 언제까지 빨려고 그래? 다양한 표정부자~ 끝나고 나오는 길에 뿌~ 하는 표정! 삐진거니? ㅋㅋ 그래 이제 그만 집에.. 더보기
조카 주아의 백일잔치 조카 주아의 백일잔치! 고모가 해줄건 별로 없고 특별히 일일 사진사로 나섰다! 주아의 백일상~ 꽃무니가 잔잔한 전통 백일상으로 차렸다. 주아 백일 상을 보니 올해 초 치뤘던 푸름이 백일날이 생각이 났다... 너무나 정신 없고 체력이 다했던 그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다. 새언니가 준비한 맛있는 점심! 일을 치러보니 백일상에 음식까지 차리기 힘들었을텐데... 그 수고를 짐작할만 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요즘 이것 저것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이거 뭐야~?" 라고 묻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주아 메롱! 나름 그럴싸한 스냅 사진으로 찍어주고 싶었는데... 역시 만만치 않다. 내공이 더 필요해~ 그래도 주아야 고모가 최선을 다해 담아 볼게~ 아빠가 백일 한복으로 옷을 갈아입혀주려고 해요~ 할머니가 한복 고름도.. 더보기
327일 못난이인형 컨셉 촬영기 아산 최필스튜디오 327일 못난이인형 촬영 아산 최필스튜디오 촬영 전 수현이랑 인사하는 푸름이! 둘은 공교롭게 생일이 같다! 이런 운명이! ^ㅡ^ 친하게 지내! 너희는 사주가 같단다! 현장 스케치! 세가지 컨셉으로 사진을 찍는데 우는 컨셉 찍는 타임이라 작가 삼촌이 울리려고 다가가는 모습! 벌써부터 표정은 울먹울먹 거리면서 엄마만 바라보더니 엄마가 빠이빠이하고 시야에서 사라지자...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ㅋㅋㅋ 엄마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웃겨서 숨어서 웃느라 눈물이 다 났었어 ^^;; 컨셉별 원본 사진 활짝 웃는 빨강이 인형 도도한 컨셉의 노랑이 인형 울먹이는 초록이 인형까지! 컨셉별로 너무 완벽한 사진이지만 숨은 이야기는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명료하지만은 않다. 그래도 우리 푸름이는 순조롭게 촬영을 잘 마친 편이.. 더보기
324일 문센 이벤트 당첨! 326일 푸블리의 수면의식 322일 후기이유식 흑미 파프리카 닭고기 진밥 - 진밥 치곤 물 양이 많은듯! 아직 물 조절이 어렵다! 닭고기를 넣고 죽을 만들면 꼭 죽에서 삼계탕 냄새가 난다. 더불어 넣지도 않은 인삼 냄새까지 나는 듯한 착각 마저 드는건 왜일까? ㅋ 암튼 잘먹고 건강하게 잘 크기를... 324일 문센데이 도레미팡팡 이벤트 아차상 수상! 문센데이 오늘은 야구공으로 변신! 강속구를 날려볼까나? ^^ 문화센터에서도 이제 제법 적응이 되었는지 주변 물색에 여념이 없다. 아무데나 기어가고 아무나 쳐다보고 사진은 옆에 앉은 남자 친구에게 다가가 관심을 표하는 중. 아이고~ 푸름아 벌써부터 이러면 어떻게 하니? ㅋㅋ 오늘 도레미팡팡은 소풍나온 컨셉! 모자에 배낭도 메고 돗자리 깔고 앉아 김밥을 먹는다. 김밥 모형은 자석으로 되어.. 더보기
313일 외출준비 314일 구내염 아파요 316일~319일 후기 이유식 313일 푸블리와 외출준비 푸름이랑 외출 준비중 올만에 화장 좀 해봤더니 어색해서 내가 아닌 것 같다. 돌잔치 하기 전에 바짝 다욧 들어갑시당! (간소하게 직계가족만 부를꺼지만 ㅋㅋ) 취미를 공유하면서 알게된 언니와 동생과 신방동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고 소담스런 이야기를 나누며 들어왔다. 나도 점점 줌마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다. 집에 아이와 둘만 있는 것 보다 이렇게 간간히 즐기는 외출이 일상의 활력이 되어가고 있다. 푸블리 휴가 준비 완료! 음봉에 R베이비 쇼핑몰이 생겨서 구경하러 갔다가 8만원 어치 결제를;; 부피나가는 물건들은 인터넷 보다 저렴한지 잘 모르겠고 실내복은 저렴해서 몇벌 샀다. 유아용 선글라스가 있길래 씌워 보았더니 너무나 잘 어울려서 안살 수가 없었다;; 우리 푸블리 멋쟁이 패피되.. 더보기
귀여운 캣걸로 변신한 푸블리의 300일 촬영 (feat.트레플 스튜디오) 드.디.어! 성장앨범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300일 촬영을 마쳤다. 300일 사진의 컨셉은 햇살 좋은 오후 창가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기고양이!자연채광이 들어와서 너무나 자연스럽고 포근한 일상이 CF 화보처럼 담아졌다. 뾰족뾰족 머리띠 하나 장착했는데 귀여운 캣걸로 변신한 푸블리! 어깨에 있는 푸름이의 푸른 점을 보고 처음에는 이름을 푸름이로 지은 탓이라며 농담도 했지만; 이제는 그 점마저 사랑스러운 매력 포인트로 보인다. (나도 어쩔 수 없는 도치맘;;) 전통백일촬영을 하면서 시작된 트레플스튜디오와의 인연을 300일까지 완주해 오면서 느낀 소회를 간략히 적어보자면 항상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진 촬영에 아이도 엄마도 부담 없이 임할 수 있었고 늘 기대 이상의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서 항상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