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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푸블리의 성장일기

곡교천 은행나무길, 남양식당 돈가스, 예당저수지 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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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227일 곡교천 은행나무길

날씨 좋은 주말 푸름이와 동네 곡교천 산책길을 걷다.

푸름이를 데리고 산책다운 산책을 처음 해본 날 같다. 그간 미세먼지 때문에 피하기만 했는데 오랜만에 날이 좋아서 유모차도 끌고 나왔다. 

푸름아 밖에 나오니까 좋지? 

푸름이랑 커플로 입고 싶어서 엄마가 또 따라 입었다;;;; 엄마는 푸름이 팬이야~ 뭐든 함께하고 싶다 ^^; 

은행나무 길 입구에 조성된 꽃 수레

포토존에서 푸름이 사진도 한장 찍자~ 

꽃들이 참 비비드 하구나~ 

날이 좋아서 인지 인근 시민들이 자전거도 타고 산책하러 많이들 나왔다. ㅋ

아이랑 아빠가 다들하는 이 포즈! 푸름이랑도 꼭 한번 해보고 싶어서 찍어보았다 ㅋ 푸름이 표정은 이거 뭥미??

자 이제 예산으로 go go!

예산 남양식당 돈가스 접수!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예산에서 옛날돈까스 투어중이다. 몇 군데 가봤는데 오늘은 새로운 곳을 가보기로했다. 남양식당이라는 곳인데 예산에서 옛날 돈가스로 유명한 집 가운데 하나인 듯! 양이 어마어마해서 대식가인 우리에겐 대만족 ^ㅡ^ 함께나온 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이 좋았다. 다음에 한번 다시 와 보고 싶은 집! 

배를 든든하게 채운 후 우린 예당저수지 인근 조각공원에서 산책을 하기로 했다. 푸름이에게 라일락 꽃을 보여주는 아빠! 

예당 저수지에는 여유롭게 거닐기 좋은 조각공원이 있다. 

인근게 예쁜 금낭화가 피어있었다. 고사리 같은 푸름이 손이랑 어린 소녀의 머리를 닮은 금낭화

꽃잔디 색도 비비드 

 

예당 저수지에 있는 카페 스페이스이앙, 조각공원 산책 후 차 한 잔 마시고 싶어 들렀지만 닫는 시간이라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한 블록 아래 있는 휴카페에 가서 푸름이 식사 시간

엄마 아빠는 커피타임!

처음 와본 카페였는데 저수지의 풍경을 한층 더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집으로 돌아와서 어김 없는 이유식데이 오늘 이유식은 비트계란소고기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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