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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소신 다름을 인정하라!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것도 교만이다. 세상엔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삶에 따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간다. 자기가 가진 것이 다인양 판단하지 말아라! 소신과 고집은 다르니 함부로 남을 비판하지 말아라. 결과적으로 네가 틀렸을 때는 어쩌려고 그러나? 책임 질 수 있을 만한 말과 행동을.... 더보기
1월 19일 노선 [ 아산에서 갤러리한옥까지 ] 29분 9시 20분 온양온천역 출발 → 9시 40분 천안 아산역 도착 10시7분 출발하는 ktx 승차 → 10:47 서울역 도착 종로11(서울역) → 상청파출소 정류장 하차 → 갤러리한옥까지 441M 걷기 [ 갤러리한옥에서 홍대까지 ] 38분 종로 02 마을버스 (북촌 한옥마을, 돈미약국)에서 승차 후 종각역 YMCA 정류장에서 하차 종로 2가 정류장까지 55M 걷기 → 간선 273번 승차 (종로2가) → 홍익대학교 정류장 하차 더보기
... 어떤 블로그에 들어가면 그 블로그 주인에 대한 궁금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다. 대체적으로 나는 그런적이 많은 편이다. 사진과 글 혹은 그림을 엿보고 나니 당사자인 사람이 궁금해지는 경우, 이 사람은 어떤 삶을 살길래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일까 하는 묘한 호기심 왠지 나와 잘 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동질감에 나 혼자 누군지도 모르는 그 사람과 친밀감 지수를 높이고 있다. ㅋㅋㅋ 그나저나 내일 인터뷰 우째 ㅠ.ㅠ 으아~~ 부담스럽당! 홧팅 홧팅! 더보기
서비스디자인, 디자인의 미래를 말하다 특강 저는 요즘 주말마다 홍익대학교에서 특강을 수강중입니다. 2013년 1월 5일(토)부터 2월 2일(토)까지 5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수업 첫 날은 설레임과 약간의 쭈뼛거림으로 어색하게 강의실 문을 두드렸는데... 두번째 시간이었던 지난주에는 조금 안정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함께 만난 팀원들 간에 교류를하며 정서적으로 한결 수월함을 느꼈고, 서비스디자인에 대해서 배우면서 보다 더 멀리 보는 시각을 갖게된 것 같습니다. 아산에서 서울까지 2시간 반을 넘게 전철을 타고 가서 듣는 수업이지만 몸이 힘든 것 보다는 배움에대한 기대가 더 크고 값지게 다가오는 시간입니다. 앞으로 남은 3주간의 여정동안 어떤 경험을 하게될지 기대가되네요 :D 더보기
코 성형하는 꿈 코를 성형하는 꿈을 꾸었다. 성형은 계획하지 않은 차에 의도치 않게 시도하게되었고 얼마 뒤 내 모습이 변해있었는데 코에 보형물을 넣었는지 코가 오똑하게 솟아있었다. 당시의 느낌은 어색하기도하고, 실제로 보형물을 넣은 것 처럼 느낌이 불편하기도 했고, 거울 속 내 모습이 신기하고 높아진 콧대가 은근히 만족스럽기도했다. 또 후유증에 대한 걱정도 좀 들었던 것 같다. 평소에 코를 성형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던 터라 (물론 내 코가 잘나서는 아니다.) 이 꿈이 무엇일까 찾아보았는데 코는 자존심이나 긍지를 상징하고, 보형물을 주입해 코를 성형했다는 것은 스스로를 보완하여 자존심을 높이려고 어떤 노력을 하고 애를 썼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어떤 결과를 스스로 자랑하거나 칭찬받는 것은 쑥스럽지만 자신감과 긍지를 .. 더보기
더듬이 생긴날 2013. 1. 10 목 교정 6개월차 나도 어느덧 교정 6개월차의 숙달된 교정인이 되었다. 이젠 교정기가 그리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졌다. 정면을 바라본 채 옆모습 셀카를 찍는것도 수준급이다. 더듬이가 생겼다 상악 와이어를 당기기 준비용으로 교체하였다. 다음달부터는 저 고리에 고무줄을 걸고 앞니를 안쪽으로 당기는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원래 치아배열도 고른편이라 빨리 시작하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당기기에 들어가면 치아가 이동하는 속도가 붙겠지. 그러면 지금보다 훨씬 다른 인상이 될꺼라 기대해본다. 근데... 저 더듬이 볼 수록 귀여운걸 ^ㅡ^ 분납 선수금 2번째 납부 완료 원래 이번달에 완납할 예정이었으나 주머니 사정상 완납은 3월로 미루게되었다. 다행히 병원에서 편의를 봐주었..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회견문 전문 문재인 후보 등록 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조금 전,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야권단일후보의 막중한 책임, 정권교체의 역사적 책임이 제게 주어졌습니다. 무거운 소명의식으로, 그 책임을 감당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야권 단일후보로 등록하게 되기까지 안철수 후보의 큰 결단이 있었습니다. 고맙다는 마음 이전에, 커다란 미안함이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진심과 눈물은 저에게 무거운 책임이 되었습니다. 저의 몫일 수도 있었을 그 눈물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안 후보가 갈망한 새 정치의 꿈은 우리 모두의 꿈이 되었습니다. 안철수 후보와 함께 약속한 `새 정치 공동선언`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힘으로 정권교체와 새 시대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더보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야? 지인들한테 물어봐서 답을 구하는 미션! 난.... 이런 사람이 맞나요? 그림을 참 잘 그리시는군요~ ㅋ 더보기
안철수 대선출마 선언 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 저는 지난 7월말에 말씀 드린 대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동안 저는 재미있는 별명도 얻었고. 또 최근에는 저를 소재로 한 유머도 유행하더군요. 그동안 제 답을 기다려오신 여러 분들의 애정이라고 생각하고 그 또한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 기업인과 교수의 삶을 살아온 저로서는, 국가경영의 막중한 책임을 지는 결심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춘천에서 만난 어르신, 명예퇴직을 앞둔 중년의 가장, 30대의 쌍둥이 엄마와 같은 많은 이웃들을 만나 뵈었고, 각 분야에서 경륜과 전문성을 가진 분들도 만났습니다. 가능하면 조용하게 경청하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어느 한분 힘들지 않은 분들이 없었습니다. 중산층이 무너.. 더보기
결국 디자인 결국 디자인 저자 닛케이 디자인 지음 출판사 나무수 | 2012-07-01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디자인을 활용해서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낸 기업 24!『결국 디자... 리뷰 작성 더보기
장터 카메라를 장터에 내놓았다. 2008년 부터 사진의 취미를 갖게해준 나의 고마운 장비들... 내가 내공이 부족해서 너의 역량만큼 발휘하게 하지 못해 미안해 부디 새로운 주인을 만나면 더 좋은 추억거리 많이 만들고 더 멋진 작품들 많이 담아내길 바라! 판매완료 일괄 구매시 - 70만원 일괄로 구매하시면 YASHICA TR 7000 필름 바디를 덤으로 드립니다. [바디] 1. 삼성 GX 20 - 35만원 정품 박스풀셋, 2008년 정품 새 제품으로 구매 후 계속 본인이 사용함 / 생활기스 있음. 아이피스 양쪽 하단에 찢김 있음 18,000컷 찍음 [렌즈] 2. 삼성 18-55 mm - 5만원 정품 박스 풀셋, 사용 흔적 생활 기스 있음. 핀 잘 맞음, uv 필터 포함, 앞캡, 뒷캡 있음 3. 펜탁스 FA 50.. 더보기
큰 꿈을 품어라! 역시 사람은 큰 물에서 놀아야 크게 성장할 수 있다! 가만히 있으면 그저 그렇게 살고 말겠지. 큰 물에서 크게 보고 경험해야 더 큰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다. 문득 드는 생각.... 근데 내가 할 수 있을까? 내 능력이 담을 수 있을런지... 하하하... 오늘도 주저하는 내 모습에 그저 웃는다. 그래도 그날 하루의 경험이 좋은 인맥 하나 추가하였다. 엿보는 것만으로 큰 도움을 얻게되니까... 더보기
두번째 교정치과 진료날 2012. 8. 9 두번째 진료날이다. 2주전에 하악에만 브라켓을 달고 난 뒤 두번째 진료날이다. 첫 날에 준비해가지 못한 교정 진료비(총 금액의 1/2) 를 준비했다. 나머지는 내년 1월달에 납부하기로 합의했다. 다달이 찔끔(물론 분납으로 따져도 결코 적은 액수는 아니다) 내는 것도 지저분하고 한 번에 전체 금액을 다 터는 것도 어쩐지 손해보는것 같아서 (간혹 초반엔 친절하다 점점 대우가 달라진다는 치과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던터) 나름의 안전장치(?)를 걸어 두었다고 생각한다. ^^; (과연...) 브라켓을 장착하기전 먼저 치아를 세척해주겠다고 했다. 알코올을 바른 것 처럼 싸한 느낌이 났다. '6번부터 할게요~' 라는 의사쌤의 말... 그게 무슨말인지 몰랐다. 다 장착하고 보니 제일 안쪽 어금니에는.. 더보기
백발 소년과 열아홉 소녀 어제 헬스장에서 런닝을 하면서 하염없이 바라보며 엄마미소를 짓게한 프로그램이 있다. 내 시선을 런닝머신 앞 모니터로 고정시킨 것은 '할아버지는 온전히 할머니를 위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했다는 대목부터였다.' 주인공은 73세 동갑내기 노부부이다. 한소자, 안일웅 부부 이들은 과 , 두부부의 성을 애칭으로 부르며 항상 함께 다닌다. 그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고 애틋하던지... 정말 닮고 싶은 미래상이었다. 두사람은 함께 할머니의 10년의 긴 유방암 투병을 완전히 극복하고 서로의 존재 자체를 삶의 이유이자 목적으로 생각한다. 할머니가 암과 사투를 벌이던 때... 짝꿍이 먼저 떠난다면 자신도 곧 스스로 목숨을 끊고 따라갈 작정이었다는 할아버지의 고백에 진심이 느껴졌다. 아... 노년의 부부가 저렇게 살아가기도 하.. 더보기
8월 1일 병원 회식 후 집으로 가는길에 터미널 앞 빠바에 들렀다 ^ㅡ^ 잠시 느끼는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이 좋았다! 매주 수욜은 드라마 유령이 나를 티비앞으로 부르곤했지만 오늘은 올림픽 중계로 결방...! 덕분에 내 시간이 좀 늘어났다. 늘어난 시간동안 내가 공들인 일은 양치와 피부에 팩하기! 생각과 일상을 좀 더 많이 맛깔스런 문체로 남기고 싶지만 내 게으름이 쉬 허락질 않는구나~! 더보기
장치 단 첫날 # 2012년 7월 26일 처음으로 교정기를 달았다. 이는 내가 교정을 결심한지 반 년만의 일이다. ( 방치했던 충치치료가 예상보다 너무 오래 걸려서 나도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 ) 첫 날, 먼저 하악에만 달았다. 장치를 장착하는 내내 역한 냄새가 강하게 내코를 찔렀다. (아마 접착제 냄새가 아니었을까? ) 장치 장착이 완료된 후 아랫 입술 안쪽에 약간의 이물감이 느껴지긴 했지만 생각보다 불편하진 않았다. 아픈것도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다. 교정 뭐 할만 하네! 란 생각도 들었으니까! (역시 이놈의 적응력은 ㅋ) # 하룻밤이 지나고 이튿날 아침... 이상하게 뻐근한 느낌이 든다. 오른쪽 발치한 치아의 바로 뒤 어금니(5번 치아)가 슬슬 아프더니 양치를 하려고 칫솔이 닿자 어마어마한(?) 통증에 깜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