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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상담 첫 번째 날 다른 사람의 인생에 조언을 주고 도움을 주는 일은 신중하고 조심스러워야한다. 늦을까봐 서둘렀더니 13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십분 정도 앉아서 기다리면 되겠거니 해서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선생님들이 모여서 식사 중셨다. "죄송해요 50분까지 식사 정리할게요" 누군가가 내게 말을 했고 예정보다 이른 방문으로 식사를 방해한 것 같아서 성급히 문을 닫고 화장실에 가서 볼 일을 보고 나왔다. 아직도 약속된 시간까지는 8분 정도가 남아있었다. 앉을 곳도 없는 문 앞에서 서서 기다리는 것도 왠지 벌 서는 것 같아서 53분이 되었을 무렵 안에 들어가서 기다리자고 생각하고 다시 문을 열고 들어갔다. 50분에 정리하겠다고 하던 식사는 아직도 마치지 않은 상태였고 별다른 안내도 없으셔서 뻘쭘했지만 구석 한 곳에 들어가서 .. 더보기
내가 요즘 하고 싶어서 미칠 것 같은 일 피아노치기 뉴에이지 쇼팽 에튀드 왈츠 녹턴 피아노를 못치는 상황에서 손이 근질근질 치고싶어 미치는 나를 발견 영상 편집 유튜버 튜토리얼 보고 공부하고싶다. 영상 카메라 구매하고싶은 욕구 영상 모니터 영상 장비 짐벌, 영상 카메라 후지필름 T-X4 16-55 렌즈 (구매완료) 동기부여 영상 보기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공부 꼬망세파티 (폐업) 영상 편집 일단 한다. 편집이 맘에들지 않아도 일단 올린다. 어반스케치 배우기 일단 한다. (진행중) 더보기
유치원 첫 등원 하는날 코로나19로 가정보육을 하다 처음으로 긴급보육으로 등원한 날 더보기
오즈키즈 뷰뷰실내복 편안하고 예쁜 실내복! 더보기
베어트리파크 더보기
다섯살 언니의 매력! 더보기
백조처럼 우아한 오즈키즈 쁘띠플리에 수영복 주춤했던 무더위가 슬며시 고개를 들었던 7월의 주말! 이 날은 수영장이 있는 카페에 물놀이를 하러 왔어요. 아이들은 역시 물놀이를 참 좋아하지요? 푸름이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입수 전 오즈키즈 쁘띠플리에 수영복으로 예쁘게 옷을 갈아입었어요. '어머나~ 수영복이 꼭 발레복 같아요~ ^^' 오즈키즈 쁘띠플리에 수영복은 발레복처럼 원피스 아래 핑크빛 샤 스커트가 달린 수영복이에요. 평소 옷 선택에 민감한 푸름이도 이 옷은 꼭 맘에 들었는지 먼저 입겠다고 나설 정도였어요. 즐겨보던 콩순이 만화에 나오는 발레복이랑 똑같다며 굉장히 신이났어요. '핑크핑크 핑크색 튜튜~ 발가락 톡톡톡 토슈즈' 콩순이 발레송을 부르면서 발레 하듯 춤을 추고 있어요 ^ㅡ^; 하지만 이녀석 아직 물놀이보다는 먹을게 더 먼저 눈에 가나 .. 더보기
조카 주아의 돌잔치날 더보기
푸름이의 첫 어버이날 카네이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카네이션 바구니를 만드는 푸름이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니 시즌마다 이벤트가 많다. 성대한 어린이날 이벤트를 치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어버이날 이벤트로 카네이션 꽃바구와 카네이션 컵케이크를 만들어왔다.물론 반 이상이 선생님들의 수고로운 손길이 닿은 작품들이겠지만 그 덕분에 늘 같은 일상에 특별한 추억들을 선물로 받고있다. 그 동안 카네이션을 드리기만 해 봤는데 받아보니 느낌이 꽤나 이상했다. ^^; 더보기
백설공주가 된 푸름이 어린이집에서 준비해준 어린이날 선물 백설공주로 변한 푸름이 원래 딸들의 공주병이 달갑지 않은 나는 딸을 낳더라도 공주드레스는 절대 입히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다. 핑크나 레이스 치마는 되도록 멀리하고 싶었다. ㅠㅠ 그런데 어린이집에서 백설공주 드레스를 입혀서 사진을 찍어 올려주셨는데정말 너무 예뻐서 반하고 말았다. @.@ 정말 공주님 같네 우리 푸름이~ 아구 예뻐라. ^0^ 어쩔수 없는 도치맘은 이렇게 또 내 안의 단호한 결단과 이별을 하는구나. 더보기
19개월 아기의 주말 일상 +588일 19개월 아기 아빠랑 주말 보내기! 아빠가 입장에 맛있는 식당이 있다며 푸름이랑 같이 오고싶었다고 데려온 곳! 여기는 입장 한우정이라는 식당이다. 남편은 원래 갈비탕을 즐겨 먹는다. 개인적으로 '갈비탕'은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라고 생각한다. 어느 식당이든 갈비탕을 직접 고와서 만드는 곳은 그리 많지 않고 개별 포장된 제품을 주문이 들어오면 뜯어서 뜨겁게 조리하여 내어주는 식이 많다. 그래서 식당에가면 찌개류를 시켜도 갈비탕은 먹지 않는다는 분도 많이 보았다. 그런데 여기 갈비탕은 기존에 먹어본 갈비탕과는 좀 다르다. 고기도 부드럽고 전복도 들어가 있고 깊은 국물 맛에 양도 만족스러울 만큼 많다. 사진은 정말 대충 찍었지만 ^^;; 어린 딸을 위해 고기를 잘게 잘라주고 있는 아빠.jpg 배부르게.. 더보기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는 자세 엄마표 영어 The limits of my language mean the limits of my world.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비트켄슈타인- 누리보듬님 강의를 신청해두고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다녀오느라 참석하지 못했다. 아쉬움에 카페에서 누리보듬님의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한다.진아영 교수님의 강의도 그렇고 얼마전 에릭 원어민 교수님 강의도 그렇고 그동안 많은 강의를 들었지만 내 것으로 정리를 해두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영어는 수단 도구 일 뿐 목적(학습)이 되면 안된다. 정답은 영어 원서 읽기!책에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고 영어에 접근하도록 해야한다. 결국 책을 가까이 하는 아이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말씀 해주고 계신 것이 바로 책 읽기의 중요.. 더보기
단순하게 생각하기! 다른 사람의 마음의 의중을 너무 깊게 생각 하지 말자!그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으면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하자 말은 아니라고 했지만 실제 마음은 그게 아니지 아닐까? 라며 고민하고 염려하지 말자 단순하게 생각하자 쿨내 진동하게!!!!!! 더보기
어느 여름날의 단상 역시 사람은 같이 어려움을 겪어봐야 그 진짜 모습을 안다! 아무리 연륜이 있고, 지식이 많고, 말을 잘 한다고 해서 아량이 넓고 인격이 훌륭한 건 아니다. 그 열심과 열정을 존중은 하지만 존경스럽지는 않다. 이제는 남은 과제를 어떻게든 그저 빨리 마무리 하길 바랄 뿐 어떤 바람과 기대도 사라졌다. 더보기
일상 풍경 _ 해질녘 신정호 해질녘 신정호 더보기
지난 4월 유채꽃만발한 곡교천과 은행나무길 지난 4월 유채꽃 만발한 곡교천과 신록이 우거진 은행나무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