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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사는 방법 목표를 달성한 뒤 하고싶은 일이 없다면 막상 그 목표를 달성한 후 허무함을 느낀다고 한다. 단순히 난 50억의 자산가가 될꺼야! 하는 목표 말고 그 목표를 달성한 후 난 무엇을 하고싶을까? 그 것은 대의적인 일, 남을 돕고 성장시키는 일, 가치 있는 일이어야 한다. 그럼 가치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 인스타 팔로잉 하고있는 @yuhujung_ 님이 정리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나의 가치를 찾아보자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사는 방법 가치목록 1/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일을 적는다. 2/ 건강, 돈, 창작, 외모 등 추상적인 개념을 생각한다. 3/ 단어가 더 이상 생각나지 않고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계속 적는다. 4/ 각 항목을 신중하게 평가한 뒤, 중요하게 생각되는 가치를 우선순위.. 더보기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지원 받고 취업, 재취업 기회를 잡아보세요! 국민내일배움카드 라고 들어보셨나요? 직업 훈련이 필요한 국민이 국가의 지원을 받아서 취업 전 필요한 교육 훈련을 통해 자기계발 및 직무역량을 올릴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저도 청년 때 부터 이 제도를 활용해서 취업 전에 여러 교육 훈련을 받았는데 실제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2022년 부터 그 대상이 더욱 확대 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일배움카드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하지만 그 대상에 포함 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현직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직원, 만 75세 이상인 사람 졸업까지 남은 수업 연한이 2년을 초괴하는 대학생 연 매출 1억 5천만원 이상의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원 이상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월 임금 300만원 이상이면서.. 더보기
나만 알고 싶은 맛집, 아산 장존동 '623 병천순대' 언니의 소개로 알게된 식당! 처음에는 주변에 '623'이 붙은 식당이 많길래 같은 계열의 자매 회사 인가 했는데 아산시 623번 지방도에 위치하고 있어서 623이란 숫자가 붙었다고 한다. 당당히 맛집 인증 간판이 걸려있는 식당 입구! 기대를 안고 들어섰다. 창가쪽에 메뉴판이 게시되어 있다. 주요 메뉴는 순대국밥과, 수육국밥 막국수 등이다. 이제 보니 뚝배기 불고기도 있네. 다음에 딸이랑 같이 와서 한번 시켜봐야겠다. 우리는 얼큰이 순대국밥과 수육국밥을 주문했다. 반찬 종류는 특별할 건 없었지만 그 맛은 자꾸 손이가게 하는 맛이었다. 특히나 배추 김치는 자꾸 생각나는 맛 츄릅~ 국밥만 먹긴 아쉬워 막걸리 한병을 함께 주문했다. 식당 홀이 꽤 넓고 층고가 높았는데 높은 면에 사방을 둘러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 더보기
해 저물 무렵의 소경 하늘을 붉게 물들며 저무는 태양과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듯 서있는 전동 스쿠터 두대가 꼭 노년의 노부부 같았다. 더보기
투자의 거장들이 말하는 투자 명언 (feat.투자의본질_박세익) 동학개미들의 스승으로 유명한 박세익 전무님의 『투자의 본질』 을 읽다가 책에 담긴 투자의 거장들이 말하는 명언들에 마음이 움직여서 정리를 해보기로 했다. 투자의 항해에서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할 때 마다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영리한 투자자의 고전적 정의는 모두가 팔고 있는 약세장에서 매수해서, 모두가 사고 있는 강세장에서 매도하는 사람이다. - 벤자민 그레이엄 Benjamin Graham 시장의 패닉에 절대 즉각적으로 행동하지 마라. 팔아야 할 시점은 시장이 추락하기 이전이니, 추락한 다음이 아니다. 오히려 숨을 한번 깊게 들이쉬고 조용히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보라 - 존 템플턴 John Templeton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해 행복 속에서 죽는다. 최고.. 더보기
우블의 영희 '니얼굴' 정은혜 작가님이 까르멜인포레스트 배방점에 오셨어요 7월 초에 방문한 카르멜인 포레스트 우블의 정은혜 작가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는 현수막이 달려있다. 드라마에서 관심있게 보고 '니얼굴 은혜씨' 유튜브도 구독하고 있던터라 7월 20일 전시 첫날 방문해서 은혜작가님을 직접 만나고 싶었다. 지난 7일 어반스케치 수업을 마친 후 혼자 카르멜인포레스트를 처음으로 찾은 날 커다란 창밖으로 보이는 넓은 정원과 조경이 잘 가꾸어져 있어서 편안한 공간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대망의 디데이. 같은 아파트에 사는 동생들과 함께 카르멜 카페를 찾았다. 카페 출입문에는 정은혜 작가의 다큐 영화 니얼굴 포스터가 붙어져 있었다. 그리고 카페 곳곳에는 정은혜 작가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다. 개성이 넘치는 작가님만의 선 표현들이 가득한 그림은 느낌이 있었다. 1층에서 커피와 메.. 더보기
내가 나임으로 나이듦이 행복하길... 나는 추하게 늙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나로서 나이 들어가는 내 모습을 좋아했으면 좋겠다. 하루하루 쌓아가는 통찰력과 성장에 감사하고 앞만 바라보고 가기보단 주변을 돌아보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 현재를 살아감에 감사하고 두근두근한 설렘으로 지금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 내가 겪고 깨달은 통찰과 지혜를 다음 세대에게 전할 수 있는 진짜 어른이 되고싶다. 더보기
해수엘 천연석 반지 JFR1196A-MP (7/27 재입고 예정) - 해수엘 (haesool.com) 더보기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만날 수 있는 청주고인쇄 박물관 평일에 볼 일이 있어서 잠시 오게된 청주, 그냥 돌아가긴 아쉬워서 직지로 유명한 청주이니 직지박물관을 다녀와보기로 했다. 직지 박물관의 정확한 명칭은 '청주고인쇄박물관'이다. 입구부터 직지라는 글자의 멋진 조형물이 시선을 끌며 멋진 포토존이 되어준다.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청주고인쇄박물관 안내도가 있는데 안쪽에 세계의 원형 건물이 모여있는 곳이 메인 관람공간이고 입구쪽 기와 지붕 건물이 금속활자 전수 교육관이다. 그 옆에 현대식 건물이 근현대인쇄전시관인데 이곳에서 납활자 전사 인쇄체험과 금속활자 주조과정을 시연한다고 한다. 작은 규모 같지만 한번 와서 둘러보면 꽤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고서 모양의 캐릭터는 친근감을 더해주어서 나도 함께 엄지척 하며 사진도 찍어보았다. 입구에 팜플렛도 비치되어 있는.. 더보기
나의 피아노 히스토리 등나무가 우거진 주택에 세 들어 살았던 유아시절 엄마는 어린 우리 남매를 데리고 피아노를 배우셨다. 엄마가 등에 나를 업고 피아노를 쳤고 나는 엄마 등에 업혀서 엄지 손가락을 맛있게 쪽쪽 빨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있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집에 검은색 업라이트 피아노가 들어왔다. 그리고 엄마가 어린 나에게 바이엘 과정을 가르쳐 주셨다. 나는 그렇게 시작했기에 나도 내 딸 아이를 가르치는데 큰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 그 무렵의 엄마 보다 지금 내가 갖춘 피아노 실력이 더 낫다고 자부했고, 또 대학교 다닐 즈음엔 아이들 대상으로 피아노를 가르치는 아르바이트도 해 봤기에 바이엘 교육 쯤은 껌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그 아이가 내 딸이 된다면 가정이 달라진다는 걸 직접 겪어보고 알게되었다. 피아노 앞에 앉는 .. 더보기
어반스케치 다섯번째 시간 졸린 눈을 부비며 전날 밤 그림스케치를 완성했다. 카본 잉크인 줄 알고 그렸던 만연필이 수성펜이었다는 걸 까마득히 모른채 ㅎㅎ 다음날 수업시간 채색과 동시에 번짐 현상이 일어났다. 다시 그리긴 어려워서 나름 느낌으로 승화시키고자 했으나 다소 지저분한 느낌은 어쩔수 없었다. 두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후딱 지나가고 선생님 가이드 대로 그려나가다 보면 얼추 완성되어 있는 나의 그림 ^^ 함께 그린 선생님들 그림과 비교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이지만 그림을 통해 힐링을 얻는 기분 좋은 시간이다. 더보기
어반스케치 네번째 수업 이번주 그릴 그림은 대문이 보이는 시골집을 사선 구도로 찍은 장면이었다. 이번 시간부터는 스케치를 집에서 미리 해오기로 했다. 연필로 대략 적으로 그린 후 펜으로 그렸는데 이것 만 해도 시간이 엄청 오래걸렸다. 하늘을 좀 더 진하게 과감하게 그릴걸, 대문 형태를 좀 더 크게 할 걸, 뒷 산 완성도를 좀 더 올릴걸... 다 완성 후에 나는 껄무새가 된 듯 껄껄껄 후회만 남았다. 그래도 슬레이트 지붕과 녹슨 대문 표현 등 작지만 이런 저런 디테일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조금 더 연습을 많이 해보아야겠다. 더보기
1일 1글쓰기 6월 10일 금요일 시장 근처 갈만한 '카페'를 찾다가 '타로'라는 글자에 이끌려 들어왔다. 손님은 없지만 에어콘이 틀어져 있어서 시원하다. 음료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지난주에 본 타로 기운이 아직 남아있는데 너무 자주 보는 것도 섣부른 것 같아서 망설인다. 지난주 타로를 본 이후 이틀 만에 한 업체에서 '프리랜서' 제안이 들어왔다. 물어보고 싶어졌다. 제안에 응할지 말지, 포트폴리오를 보낼지 말지... 물론 보낸다고 된다는 보장도 없지만 막상 되도 상황이 힘들어질까봐 걱정이다. 지금 생활하는 삶의 패턴을 유지하면서 돈을 (잘) 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내가 생각해도 아주 이기적인 심뽀다 ㅋ) 고민이네 한 번 물어볼까? 사장님이 직접 보시는 줄 알았는데 여쭤보니 시장 장날에 (3일, 8일) 타로를 보러 오시는 선.. 더보기
어반스케치 세번째 시간 '벚꽃' 어반스케치 세번째 시간 '벚꽃' 그리기 더보기
어반스케치 두번째 수업 어반스케치 두번째 수업 더보기
진짜 부자가 될 사람인지 알아내는 방법 진짜 부자가 될 사람인지 알아내는 방법 1. 현재 수준의 소득 없이는 살 수 없는 집에 살고있다. 2. 부를 과시하는 사람이 많은 동네에 살고있다. 3. 자신의 경제적 미래를 책임지고 싶어 하지 않는 친구 또는 가족과 살고있다. 4. 은퇴나 자녀의 대학 진학 등에 대비하는 저축을 거의 하지 않으며 살고있다. 5. 자신의 생활방식이 위태로워질까봐 끊임없이 걱정하며 산다. 6. 일정 수준의 소비가 필수라 생각하고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고 싶어한다. 7. 앞으로 늘어날 수입만 보고 남들과 같은 전자제품, 자동차, 액세서리를 경쟁적으로 사들임으로써 부자의 길에서 멀어진다. 이 욕구에 불을 붙이는 사람들이 '부자행세'를 하는 가짜 부자들이다. 그들은 무슨 차를 타고 무엇을 먹고 무슨 옷을 입을지 집착하며, SNS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