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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푸블리의 성장일기

302일~307일 쏘서 안녕, 수박놀이, 뒤쿵모자, 손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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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일 쏘서 안녕

쏘서와 이별해야할 날이 다가왔다. 지역맘 카페에서 드림받아서 유용하게 잘 썼는데 이제 좀 컸다고 시시해하는 것 같다. 릴레이드림 글을 올렸더니 금방 새 주인이 나타났다.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아직 쏘서는 인기 육아템 중 하나 인 것 같다. 이제 새 친구와 친구의 엄마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기를 바라며 그동안 고마웠어 ^^

303일 문센데이 수박놀이

오늘 문센데이 주제는 수박놀이~ 수박 모양 망토도 입고, 수박 방석에 앉아서 수박 탱탱볼을 굴려도 본다. ㅋ 여름 휴가 시즌이라 많은 친구들이 빠졌지만 푸블리는 열심히 출석 도장 쾅쾅!

작은엄마가 선물해준 패션템 폼폼이 헤어밴드도 장착!

후기 이유식 가지 부추 적채 소고기 진밥

304일 뒤쿵방지모자

뒤쿵방지모자를 사야할지 고민만 하다가 시간이 꽤 흘렀다. 새것을 제값 주고 사기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 사진과 비슷한 아이템을 새것으로 구입하려면 시중가로 4만원을 호가한다. 사용하는 시기도 짧고 게다가 지금은 여름이라 땀이 차서 잘 쓰고 있을지도 불확실한 상태에서 새것을 지르기엔 너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 그 때 아메리카노 한잔과 교환하자는 굿 딜을 보고 ㅋ 얼른 겟했다! 역시 맘카페는 너무 유용하다~ ㅋ

그 와중에 착용 샷은 어찌나 귀여운지 모자를 장착하고 집안일을 하노라면 심적 안심과 위안이 들면서 사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푸름인 좀 답답한 모양이다. 오래 쓰지 못하고 자꾸 벗는다. ^^

305일 맘마 먹을 사람? 저요! 손번쩍!

맘마 먹을사람? 저요! ㅋ 말귀를 알아들은건지 손 번쩍으로 화답해주니 너무 신기하고 예쁘다. 귀여워서 자꾸자꾸 시켜보게 만드는 그것! 슈돌에서 추성훈 마음이 이런거였을까? ㅋ

307일 중복 장수촌데이

임신중이었을 때도 누룽지백숙은 애정하는 식사 메뉴 중 하나였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푸블리 누룽지백숙의 죽을 아주아주 좋아한다. 여기만 오면 평소에 먹던 이유식 용량을 뛰어넘는 과식을 하게 된다. 호호불어 식혀 먹일라고 먹이는 텀이 길어질라 치면 빨리 달라고 아우성 ㅋㅋ 근데... 엄마도 좀 먹으면서 주면 안될까? ㅋㅋ 푸름이 덕분에 한달에 한번씩 장수촌에서 외식하게 생겼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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