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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다이브의 밤 2013년 2월 22일 다이브의 밤에 다녀왔어요 :D 한국디자인 진흥원 윤성원 팀장님 DOMC 정인애 대표님 계원예대 김남형 교수님 (알고보니 학부 때 강의들은 스승님이셨음 +_+ ) 부끄러워서 인사는 못했지만 다음에 다시 만나면 꼭 인사드려야지 사진: 디자인 다이브 페이스북 더보기
Kids 키즈카페에서 귀여운 천사들이랑 ^ㅡ^ 이 곳에서 가장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너희들한테 오히려 위안을 얻는다. 어른들의 세상살이란 참... 어찌할 수 없는건가봐. 서로 대립하고 각을 세우며, 내편이니 네편이니하며 편가르기하고 내가 조금 더 갖겠다고, 네가 틀렸다며 손가락질하고... 우습지? 결국은 다 돈 때문인건데, 정의인양 포장하며 더 큰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더라. 하지만 나쁜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는다는 동화책의 뻔한 교훈처럼 그릇되게 얻게된 부와 권력은 결국 망할 수 밖에 없는거라고... 그게 당연한 거라고... 꼭 말해주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어. 더보기
예진이랑 2월 2일 홍대 특강 마지막 날 칼바람이 부는 추운 날이었는데 날 위해 나와준 착한 예진이랑 달달한 시간 신촌 촌닭 & 이대 앞 초콜렛 카페 더보기
서울역 화장실 휴지걸이 서울역 화장실에서.... 메탈 느낌이 나는 무광 휴지걸이가 예뻐보여서 찍었다. 역사 내부 화장실을 마치 백화점 화장실처럼 신경썼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역시 서울은 서울인가 싶기도 하고... :D 장사가 잘 되는 식당은 화장실이 호텔처럼 깨끗하다고 한다. 화장실도 이렇게 신경쓰는데 다른 곳은 말해 무엇하리... 칭찬 한 방 꾸욱! 더보기
바닐라코 클렌징 크림 '클린잇' 화장대에 클렌징 크림이 똑 떨어지니... 해치님이 겟 잇 뷰티에도 나온 평 좋은 제품이라며 3종으로 준비해주셨다 ㅋ 와이프 화장대의 클렌징 크림도 직접 챙기는 섬세한 남자! 핑크부터 개봉했는데 발림도 좋고, 번들거리는 유분기가 적어서 좋았다. 샤베트같은 느낌의 크림인데 피부에 닿으면서 부드럽게 녹아든다. 무엇보다 그 달콤한 향기가 너무 좋다! >_ 더보기
해독주스 만들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윤영이 전시회를 다녀와서... 2012년 1월 19일 토요일 참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 윤영이 카페를 통해 알게된 동생 윤영이가 전시회를 연다하여 다녀왔다. 장소는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갤러리 한옥 불교미술과 한옥이라는 전시 공간이 잘 어우러짐이 있었다. 방명록겸, 내부 전시관을 디스플레이하는 뱀의 형상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또 다른 작품이라는 관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윤영이의 작품은 화사한 색감과 디테일한 세부묘사가 돋보였다. 불교미술에 서양화를 결합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려는듯 특히 뱀의과정을 기쁨과 환희의 순간이라고 표현했다는 작가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함께간 규민이와 윤영이의 기념사진 촬영 작가님 작품앞에서 최고라는 엄지를 치켜들고 ^ㅡ^)b 윤영이가 대접해준 따뜻한 레몬차 찻 잔도 어쩜 그리 예쁜지... :D.. 더보기
나의 어린 시절 추억의 한 장 선생님과 난 교회에서 주일학교 사제의 인연을 시작으로 만났다. 추억의 바울2반 선생님은 스물 한살의 젊은 청년 교사였고, 난 9살 먹은 초등학교 2학년 꼬맹이였다 어릴적 기억의 선생님은 참 자상하고 다정다감했다. 짓궂게 괴롭히는 우리들한테 화 한 번 내지 않으셨다. 젤 좋았던 건 과자도 많이 사주셨다는 ^ㅡ^; ( 그 당시에 원래 주일학교 선생님은 다 그런 건 줄 알았다. ) 지금에서야 생각이지만 그 시절 선생님도 돈 없는 학생이었을텐데 코쟁이들 간식이 꽤 부담이지 않으셨을까 싶다. 정신건강 관련 인터뷰 의뢰로 다시 만난 선생님! 항상 어리게만 보았던 꼬마 아이가 결혼도하고, 이제는 함께 늙어가는 모습이 낯설다고 하셨다. 다행히도 선생님은 그 시절의 꼬마 운정이를 얌전하면서 속이 깊은 아이로 기억한다고 .. 더보기
서울역 2013. 1. 12 서울역 더보기
아늑하고 조용한 홍대 까페 安 촛점이 안맞았지만 의도한거라고 말한다면... 태클걸꺼니? 쌀쌀한 저녁이었지만 우리는 스무디를 시켰다. 자칭 타칭 푸드파이터라는 예진이는 까망베르 치즈케익도 함께 주문했다. 예진이 이렇게 보니 파충류소녀를 좀 닮은것 같다. ㅎㅎ 04학번 예진이는 내 대학 후배다. 졸업 후 한동안 못보다가 재작년 친구의 결혼식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학교 재학 시절에도 깊은 얘길 나누지 못해서 자리가 어색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하루 종일 종알종알거리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 예진이 덕에 나도 덩달아 해피 바이러스를 충전한 기분이다. 더보기
2012년 크리스마스 만찬 2012년 크리스마스 만찬 ^ㅡ^ 결혼 후 두번째로 맞는 크리스마스 우리 훈남 도련님이 보내준 케익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 층 더해졌다. ㅋ 알록달록 반짝이는 건 크리스마스 선물로 해치님이 준비한 링머그 세트! 우리의 탄생석에 맞춰서 아쿠아마린과 루비가 총총 박혀있다. 이번에도 난 아무것도 준비하질 못했네~ 그려 한 해를 정리하며 맛있는 음식과 감사를 나누는 것. 행복이란 뭐 그런게 아닐런지... 한 해 동안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더보기
그집쭈꾸미와 공세리성당 강원도 원주에서 정선이가 아산에 놀러온다는 소식을 하루 전에야 들었다. 대학교 수업 종강을하여 광주 집으로 내려가기 전에 잠깐 들렀다 가겠다는 것! 오랜만에 만나는 정선이었기에 아산의 맛집으로 유명한 그집쭈구미에 데려가서 점심을 먹었다. 천주교신자인 정선이가 아산에서 가보고싶다고 꼽은 공세리 성당! 하지만 뚜벅이인 우리 둘이 버스를 이용하려면 족히 반나절은 걸리는 여정이 될게 분명했다. 고맙게도 집에서 쉬고있던 해치님이 기사를 자처하며 나와주었다. 공세리성당 앞에서 정선이 기념사진 박아주고 둘이 함께 사진도 찍었다. 성당 내부에서는 크리스마스 준비로 성가연습이 한창이었다. 특이한건 죄다 남학생들 뿐이었다는것! 오르간 연주도 남학생이 한다. ^ㅡ^ 내가 교회 다니던 어린시절만해도 여자아이들이 더 많았던것 .. 더보기
집들이 12월 1일 대전에서 아끼는 동생들이 놀러왔다. 혜미, 병은이, 혜림이, 윤희 웨딩앨범 구경하던 타임 아산까지 왔으니 아산의 좋은 곳을 소개시켜줘야겠지? 젤 우측에 계신 분의 강력한 추천으로 외암리를 방문했다. 그 이유는 뭐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그 것(?) 때문이었겠지! 그렇게 좋은니? ㅋㅋ 두발로 반기는 외암리매리 파파라치 샷 병은이 폰으로 단체 사진에 도전 ㅋ 더보기
결혼기념일 선물 1주일 전에 미리 주문해놓고 바로 내미는 해치님! 여자한테는 당일이 중요하다는걸 말해줘도 도저히 간지러워서 참기 어렵다는데... 광채 피부 선물 고마워 ^ㅡ^ ♥ 더보기
서울 상경 유빈 아가씨 결혼식 참석 및 도련님 상견례 참석차 상경한 날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몽마르뜨 공원에서 잠시 포토타임을 가졌다 ^ㅡ^ 소원을 들어준다는 누에 조각에서 우리 시엄마와 함께 몽마르뜨 공원에서 자유롭게 풀어놓고 키우는 토끼 한마리를 잡아서 사진을 함께 찍었다. +.+ 많은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무리지어 와서 휴식을 취하고, 또 운동을 하는 공간에서 우리나 울타리 조차 없이 자유롭게 토끼를 방목하는 모습이란 참 이색적인 풍경이었다. 2012. 10. 13 (토) 거했던 용수산 상견례 만찬 역시 복잡한 서울 다음에는 꼭 대중교통을 이용하리라 다짐 더보기
대전 둔산동 샤브향 둔산 샤브향에서 윤희가 사준 맛있는 점심 우앙 배부르당~ >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