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DAILY/푸블리의 성장일기

308일 아이주도이유식 309일 앞쿵 상처 310일 문센데이 308일 아이주도이유식 참고하는 이유식 책에서 보니 후기에 들어서면 아이주도이유식을 하라고 권한다. 아이 스스로 숟가락을 이용해 밥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라는 것이다. 물론 잘 먹지는 못한다. 앞에 음식이 놓여져 있는 이후로 이 시간이 과연 식사 시간인지 오감발달 시간인지 모를정도로 자유로워진다. 이 때 엄마는 마음을 비워야 한다. 식사를 마친 후 모습ㅋㅋ 과정 샷은 없지만 3분의 1은 버린것 같다. 그래도 잘 먹고 나름 뿌듯해 하는 표정을 보니 대견하다. 오늘은 첫날이라 서툴었지만 앞으로 조금씩 하나 하나 해보자 309일 앞쿵 상처 머리보호대를 장만한지 5일만에 사고가 났다. 침대에서 놀다가 침대 풋프레임 모서리에 그만 머리를 쿵하고 박고 만 것이다. ㅠㅠ 볼록한 예쁜 이마에 움푹 들어간 상처가 생.. 더보기
302일~307일 쏘서 안녕, 수박놀이, 뒤쿵모자, 손번쩍! 302일 쏘서 안녕 쏘서와 이별해야할 날이 다가왔다. 지역맘 카페에서 드림받아서 유용하게 잘 썼는데 이제 좀 컸다고 시시해하는 것 같다. 릴레이드림 글을 올렸더니 금방 새 주인이 나타났다.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아직 쏘서는 인기 육아템 중 하나 인 것 같다. 이제 새 친구와 친구의 엄마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기를 바라며 그동안 고마웠어 ^^ 303일 문센데이 수박놀이 오늘 문센데이 주제는 수박놀이~ 수박 모양 망토도 입고, 수박 방석에 앉아서 수박 탱탱볼을 굴려도 본다. ㅋ 여름 휴가 시즌이라 많은 친구들이 빠졌지만 푸블리는 열심히 출석 도장 쾅쾅! 작은엄마가 선물해준 패션템 폼폼이 헤어밴드도 장착! 후기 이유식 가지 부추 적채 소고기 진밥 304일 뒤쿵방지모자 뒤쿵방지모자를 사야할지 고민만 하다가 시.. 더보기
300일 후기 이유식 시작, 대천 할머니댁 300일 후기 이유식 시작 후기에 들어서면 하루 세끼 이유식을 먹여야하고 사이사이 분유와 간식을 챙겨야해서 하루종일 먹이다가 끝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두려움에... 최대한 늦게 시작하자고 미루다 300일이 되어야 시작하게된 후기 이유식! 후기부터는 쌀을 갈아서 사용하지 않고 밥을 지어서 만든다는게 큰 차이다. 또한 중기에서는 그날 그날 들어가는 소고기와 닭고기 삶은 육수를 넣곤했는데 후기에서는 각종 야채과 고기를 다려 만든 스톡이라는 진한 육수를 이용한다. 소고기와 다시마 양파와 당근 등을 넣고 한시간 정도 우린 소고기스톡이다. 모유저장팩 200ml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해서 사용하니 편리하다. 후기 유식 첫달은 한끼에 200ml 하나 분량이면 된다고 한다. 이유식데이 정신 없는 식탁위의 기록! 가지 .. 더보기
285일 중기이유식 한눈에 모아보기 289일 문센데이 290일 그네 중기기유식을 마무리하며... 285일 파인애플 단호박 브로콜리 소고기죽 파인애플을 이유식에 처음 넣어 봤다. 시큼 한 맛이 뭔가 내 입맛엔 안맞는다. 그래도 푸름이는 잘 먹어주었다. 289일 비타민 사과 브로콜리 소고기죽 293일 파프리카 콜리플라워 고구마 닭고기죽 296일 새송이 양파 적채 완두콩 소고기죽 200일부터 시작한 중기 이유식 한눈에 모아보기! 중기에 들어서서 초기보다 쉬웠다고 느낀것은 블랜더에 재료를 갈아서 밥솥을 이용해서 이유식을 한 점이다. 초기에는 냄비를 이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긴시간 동안 불앞에 서서 눌지 않게 저어주는게 일이었는데 중기부터는 밥솥 영양죽 모드를 활용하여 분량에 맞는 재료를 넣고 버튼을 누르면 되기 때문에 편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하루 두번 먹이고 3일치를 만들어서.. 더보기
280일 첫니 이불놀이 282일 방수기저귀의배신 280일 이 두개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다. 드디어 푸름이도 9개월에 이가 나기 시작했다. 빠른 친구는 6개월 무렵에 이미 이가 8개가 나서 걱정이라고 하는 맘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푸름이는 그에 비하면 정말 늦게 난 편이다. 근데 이 나는 순서가 좀 다른 것 같다. 보통 아랫니 두개가 다고 그 다음 윗니가 두개 내려온다고 하던데 푸름이는 각각 왼쪽 아랫니와 윗니가 먼저 났다. 아랫니도 수평보다 다소 삐뚤게 나서 살짝 걱정도 된다. 손을 빠는 아이들이 이가 고르게 나지 않고 삐뚤게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가봐. ㅠㅠ 엄마 아빠랑 신나는 이불놀이! 이불 속에서 까꿍놀이! 요맘때 아이들은 "있다! 없다!" 까꿍놀이를 하면서 '대상영속성' 개념을 익힌다고 한다 ^^; 282일 방수기저귀의 배신 양파.. 더보기
279일 푸블리와 함께 아산 올드밀에서 점심을! 돌잔치 장소 문의 겸 외식 푸블리 오늘은 엄마 아빠랑 집 밖에서 점심을 먹을꺼에요! ㅋ 머리를 잘라 놓으니 더 성숙해 보인다. 어린이 같아! 식당에서 배경음악이 흐르자 절로 몸이 흥이 넘치는 푸름이 ㅋㅋ 오늘 엄마 아빠가 먹은것은! 올드밀의 3인세트 메뉴 볶음우동인 사천중화면과 왕새우튀김필라프, 토시살스테이크 그리고 닭가슴살샐러드가 나온다. 사실 2인이 먹으면서 3인 세트를 시키며 조금 민망했지만 아주 깨끗하게 비우고 왔다는 것! 우리 푸블리는 떡뻥으로 요기만 했지만 나중엔 함께 먹는 날이 머지 않아 올꺼야~ 그때 맛난거 많이 사줄게 ^^; 점심식사를 마치고 3층 카페로 올라왔다. 뿌하는 표정의 푸블리! 요즘 도리도리를 자주한다. 가끔은 왜이럴까 싶을 정도로 걱정이 되어서 지역 맘 카페에 문의글도 올려보.. 더보기
276일 떡뻥 이용해 기는 연습, 한지 찢기, 흔들코끼리 타기 276일 떡뻥을 이용해서 기는 훈련 자! 엄마는 세팅 완료! 이제 떡뻥을 찾아 떠나볼까? 앞으로 갈듯 말듯 시동만 거는 중 한지로 오감놀이 하며 놀아요~ 지난 문센 수업에서 받아온 한지를 이용해서 보고 만지고 찢고 듣는 오감놀이를 해보았다. 매번 놀아줄 게 없다고 고민만 했는데 한지 한장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사실! 푸름이 한지 가지고 구기면서 놀아볼까? 찢으면서 놀아볼까? 한지 찢기 놀이 흔들 코끼리를 타고 신나게 모험을 떠나자! 코끼리야 달릴 준비 되었지? 자 출발! 아직 양발이 안정적으로 닿지 않아서 불안했는데 푸름이는 잘 타고 논다. 표정을 보니 푸름이 정말 신났구나! ㅋ 얼마나 신났으면 이런 표정이 나올까용? 더보기
274일 동물버스 친구, 275일 도레미팡팡 대표 베이비 274일 동물버스 친구들과 함께 놀아요 동물버스 친구들이랑 노는 방법 어? 이게 뭐지? 먹는건가? 엄마! 돼지가 맛있네요 ㅋ 조금 늦게 기기 시작했는데 이제 제법 무릎을 세워서 기는 자세를 잡고있다. 275일 도레미팡팡 대표 베이비! 푸름아 일어나 도레미팡팡 가는날이야~ ㅋ 카시트에 잘 앉아있는 푸름이 뒤보기 거울을 달아주니 덜 심심한가보다 ㅋㅋ 푸름아! 부르니 돌아봐주기도하고! 여유가 넘친다. 그런데 잠시 후에보니! 헉! 푸름아 기린한테 왜그래;;; 문센 수업에 집중하는 푸름이 오늘은 둥둥 소리를 시각화하여 볼 수 있는 북치는 놀이를 했다. 역시나 북채는 입으로 먼저;; 제일 앞에 앉은 덕에 대표 시범 베이비로 뽑혀서 강사님과 함께 수업을 하고 있다 ㅋ 그 와중에 엄마 어디 안갔는지 스캔은 필수! 돌아.. 더보기
273일 생애 첫 바다구경, 이제 이유식은 스스로 먹어요 272일 자유 부부 외출 강행 실패시댁에 간 김에 처음으로 푸름이를 어머님께 맡기고 엄마 아빠만의 오붓한 영화 데이트를 계획했다. 할머니 품에서 잘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인사하고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푸름이가 너무 서럽게 운다고 연락이 오는 바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아직 엄마 아빠랑 떨어져 있는 건 무리인가보다. 엄마가 넘 갑작스럽게 떨어트려서 미안해. 천천히 하자! ㅋ 273일 푸블리의 생애 첫 바다구경다음날 푸름이에게 바다를 보여주고자 해수욕장을 찾았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6월의 바다엔 벌써부터 입수를 즐기는 인파로 북적였다. 푸름아 여기가 바다야!바다 오니까 좋지?생각보다 별 감흥은 없어 보였지만 인증샷 남겼으니 크면 보여줄게 ^^; 엄마가 먹여주면 손을 뻗어서 자기가 하겠다고 한다.. 더보기
269일 구라싸쓰와 베이비들, 270일 조카 주아와의 두번째 만남 구라싸쓰와 베이비들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인 '구라싸쓰'(애칭), 평일 오후 일하는 골드미스 구를 제외한 줌마 셋이 뭉쳤다. 오늘 처음으로 재준이 오빠랑 관우오빠를 만난 푸름이. 푸름이에게 새를 보여주기도하고 맛있는 요리도 해주는 다정한 재준이오빠 형이 되어서 그런지 더 의젓해졌다. 재준이가 만들어준 요리! ㅋ 요즘 장난감은 소리까지 리얼하다~ ㅋ 계란이 깨지는 소리와 지글지글 소세지 굽는 소리는 정말 침샘 마저 자극할 정도로 사실적이었다. 올해 3월에 태어난 재준이의 동생! 혼자 스스로 강하게 크고 있는 둘째 재영이! 너 나중에 엄마가 형아랑 너 어떻게 키웠는지 알면 서운할지도 몰라! ^^재준이와 관우! 둘이 이렇게 마주앉아서 놀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니 신기하다. 남자 아이들의 현실 놀이는 사진에서 보여.. 더보기
266일~268일 아빠랑 동네한바퀴, 문화센터 첫 수업 266일 아빠랑 동네 한바퀴 산책 일찍 퇴근한 아빠는 오자마자 푸블리와 산책을 제안한다. 기분 좋게 집을 나서는 푸블리 부녀 "푸름아 그 헬멧 어디서 샀어?" 푸름이의 바가지 머리를 헬멧 쓴거 같다며 놀리는 아빠! 개망초야 안녕!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개망초 꽃잎을 만져보는 푸름이 중기이유식 파프리카 귀리 부추 소고기죽 처음으로 귀리를 넣어봤다. 까실한 촉감 살아 있어서 아기한테 주기 적절할까 의구심이 들었지만 이유식 책에 써 있으니 먹여도 되리라 본다. 푸름이도 큰 탈 없이 잘 먹고 잘 소화시켰다. 268일 문화센터 도레미팡팡 첫수업 그동안 엄마와 집에서 지루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푸름이가 드디어 문화센터에 다니게 되었다. 이맘 때에는 음악 수업이 좋다고 하여 도레미팡팡 수업을 신청했다.오늘은 첫날이니 엄.. 더보기
푸블리와 함께 외암리민속마을 나들이 장수촌에서 과식한 푸름이 오랜만에 찾은 외암리민속마을 아빠가 길에 떨어진 열매를 주어와서 매실이라고 알려줬다. 루드베키아를 바라보는 푸블리 꽃잔디를 닮은 이름 모를 꽃도 만져ㅂ았다. 결국 유모차에서 코 자는 푸름 ㅋㅋㅋ 더보기
260일 원숭이띠 아기 친구 유주 만난날 260일 원숭이띠 아기 친구 유주 만난날 푸름이가 유주를 만난건 둘다 뱃속에 있던 작년 여름 무렵이었던 것 같다. 비슷하게 임신을 했다는 것을 알게되고 예정일이 2일 남짓 차이가 나서 서로 너무 신기해했던 기억이 난다. 거의 일년 만에 밖에 나와서 재회한 둘! ㅋㅋ 예정일에 나온 유주와 예정일보다 2주 일찍 나온 푸블리 둘다 크게 나와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중 ㅋㅋ 이모가 찍어줘서 엄마랑 푸름이랑 사진도 남겼다. 백화점에는 아기띠부대 유모차 부대가 특히 많다. 처녀때는 왜 굳이 애들을 데리고 나오는가 싶었는데 나와보니 백화점이라도 이렇게 나와야 아이와 함께하는 지친 육아에 심심한 활력이 된다는 사실을 체험하게 되었다. 엄마랑 이모 밥 먹고 차마실 동안 얌전히 기다려줘서 고마워~ 백화점에서 만남 후 유.. 더보기
구미 현아언니네 집에서 1박2일 6월 3일~4일 구미 현아언니네 집에서 1박2일 지난달 현아네가 아산에 놀러와서 좋은 시간을 가졌는데 오늘은 우리가 약속한 현아 언니네 가기로 한 날! 설레는 마음으로 갈 준비를 한다. ㅋ 푸블리 표정 보니 오늘 컨디션 최고네! 구미에 도착해서~ 낯선 곳에서도 방긋 방긋 잘도 웃는 우리 푸름이 ㅋ 현아 언니는 낯선 푸름이의 방문이 어색한지 엄마 뒤만 졸졸~ 따라다녔다. ㅋ 종원쌤 집에서 전신 안마기로 안마 체험으로 힐링 타임 start! 온몸을 쫙쫙 늘려주고 주물러 주는게 산후조리원에서 해본 것보다 훨씬 시원했다. 여력이 되면 우리집에도 하나 장만하고 싶은 충동이 들었지만... 집이 좁은 관계로.. pass! ㅋ 맛난 저녁 시간을 가진 후 푸름이랑 포토타임! 저녁은 금오산에 있는 식당에서 생선구이에 향긋.. 더보기
253일~255일 푸블리의 헤어 관리! 253일 2,000원의 행복 목욕할 때마다 머리 감는걸 극도로 힘들어하던 푸름이였다. 고개를 젖힌채 양 손으로 수건을 덮어 귀를 감싸 막고 아빠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머리를 감겼었는데 오늘 비장의 아이템을 구입했다. 그동안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었던 사랑스런 아이템! 샴푸캡~ 부정적인 의견도 많길래 그리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우리 아기 푸블리에게는 아주 안성맟춤 꿀템이 되었다. 머리 감길때마다 땡깡을 부리던 푸름이도 샴푸캡을 쓰고 머리를 감기니 더이상 울지 않는다. 헤헤 찰랑찰랑~ 엘라스틴했어요~ ㅋ 청경채 사과 양파 소고기죽 254일 생에 첫 커트 처음으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랐다. 배냇머리에 손을 댄다는게 쉽지 않았지만 머리 숱도 많았는데 앞머리가 자라서 눈을 찌를 정도 길이가 되니 정리를.. 더보기
8개월아기 아빠와 함께 춤을! 244일 오랜만에 할머니댁에 가는 푸블리~ 대천행 할머니 댁에서 아빠와 함께 코잠자~ 할머니는 항상 푸름이 선물을 구해다 놓으신다. ㅋ 오늘의 아이템은 모자와 운동화 이거 씌워보고 저거 신겨보고 어른들 성화가 귀찮았던 푸름이는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245일 아욱 콜리플라워 두부 닭고기죽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주니 여성스럽게 나왔다. 푸름이 머리 참 많이 자랐다. 아빠와 함께 동네 산책 장미 향 맡는 푸름 아빠는 알려주고 싶은 것이 많지만... 푸름 : 아빠 난 아직 받아드릴 준비가 안되었다규... 248일 비트 양송이 콜리플라워 소고기죽 이제 쭈쭈 맘마는 바운서에 누워서 스스로 먹는게 일상이 되었다. 부스스한 머리가 더워보여서 양갈래로 묶어주었다. 머리를 묶을때 다소 거부감이 있다. 머리를 당기는 느.. 더보기